『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의 신문 연재 기사를 2001년에 책으로 엮은 향토지. 『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는 100회 분량의 기획 연재물 ‘인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상권과 하권의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이 연재 기사로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은 한국 기자 협회와 한국 언론 재단이 선정한 ‘2000년도 한국 기자상’(지역 기획 보도)을 수상했다. 특별 취재팀이 2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종합 체육 시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인천 공설 운동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설 운동장으로, 인천 체육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 곳이다. 1920년에 인천부가 현 제물포 고등학교 자리인 웃터골 분지 공사를 한 후 공설 운동장으로 개설하였다. 1920년은 3·1 운동 다음 해로 무단 정치에서 문화 정치로 바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스포츠 경기장 종합 단지의 체육 시설. 인천 문학 경기장[월드컵 경기장]이 건립되기 전까지 인천을 대표했던 운동장으로는 일제 강점기에는 인천 시민의 성지라고 불린 웃터골 운동장이 있었고, 1934년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인천 공설 운동장이 준공되어 1999년 제80회 전국 체전 때까지 인천 시민의 체육 터전이 되었다. 그러나 인천 체육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했던 옛 숭의동 운동장의 관리인. 최승환은 1934년 웃터골 운동장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으로 이전될 때 토목 공사장의 인부로 고용되어, 운동장 건립 후 관리인으로 일하였다. 최승환은 속칭 ‘운동장 최 씨’로 불렸다. 최승환는 슬하에 5남 2녀를 두었다. 그 중 최 씨의 아들 최중달은 아버지의 일을 대물림하여 숭의동 운동장을 관리하였다. 그리고 최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