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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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守道 |
영어공식명칭 | Seok Sud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여주 |
[정의]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효자.
[활동 사항]
석수도(石守道)의 본관은 충주이다. 석수도는 아버지의 상에 10리나 떨어진 곳에서 여묘살이 3년을 하였다. 이후 어머니가 사망하였을 때에도 여묘살이 3년을 하였다. 노병에 큰 종기가 생겨 약으로 술을 사용하여야 하였으나, 나라에서 술을 금하므로 죽고 말았다.
[상훈과 추모]
영조 때에 석수도(石守道)의 효행이 알려져 급복(給復), 즉 복호(復戶)를 받아 부역(賦役)이나 각종 세금을 면제받았다. 조선시대에 유교적 실천을 한 사람들에게는 포상을 내려 사회적으로 적극 장려하였다. 그 방법으로는 석수도가 받은 급복이 있고 정려와 같은 방법이 있었다. 석수도가 받은 급복은 정려보다는 낮은 단계로서의 포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