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오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구미마을 어귀에 있는 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미마을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서남쪽 칠탄산(七灘山) 아래에 있다. 구미마을은 표충사(表忠寺)의 영정수(靈井水), 배내[梨川]의 배내수(梨川水), 국전(菊田)의 국화수(菊花水), 감물리(甘勿里)의 연화수(蓮花水), 호박소의 구연수(臼淵水), 구만동(九萬洞)의 구만수(九萬水), 발례(...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온 친족 집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밀양의 토성으로는 손씨(孫氏), 박씨(朴氏), 변씨(卞氏), 금씨(金氏), 조씨(趙氏), 변씨(邊氏), 양씨(楊氏)가 확인된다. 이 중 박씨는 고려 중기부터 상경종사(上京從仕)하여 사족으로 성장하였고, 조선 전기에는 사림파(士林派)와 훈구파(勳舊派) 가문이 경향(京鄕)에 포열한 대...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의령남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남오(南祦)는 밀양에 사는 의령남씨의 입향조이다. 남오는 충렬왕 때 추밀원직부사를 지낸 남군보의 6세손이자 참지문하부사 남을진의 증손으로 점필재 김종직의 제자이다. 부인은 광산김씨이다. 남오의 장남 침류정 남우문(南右文)과 4남 조암 남필문(南弼文)도 김종직의 문인이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의령남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남오(南祦)는 밀양에 사는 의령남씨의 입향조이다. 남오는 충렬왕 때 추밀원직부사를 지낸 남군보의 6세손이자 참지문하부사 남을진의 증손으로 점필재 김종직의 제자이다. 부인은 광산김씨이다. 남오의 장남 침류정 남우문(南右文)과 4남 조암 남필문(南弼文)도 김종직의 문인이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사연리에 있는 재사. 침류정(枕流亭)은 남우문(南右文) 부자의 묘소 아래에서 후손들이 1952년 재숙소로 건립하고, 옛 정자의 칭호인 ‘침류정(枕流亭)’을 게판(揭板)한 곳이다. ‘침류정(枕流亭)’은 본래 남우문이 사촌리[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사촌리]에 창건한 정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