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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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에 있는 밀양박씨 박수춘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 재실. 국담재(菊潭齋)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충절을 다하고 학문 진작과 후진 양성에 심혈을 바친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1572~1652]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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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온 친족 집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밀양의 토성으로는 손씨(孫氏), 박씨(朴氏), 변씨(卞氏), 금씨(金氏), 조씨(趙氏), 변씨(邊氏), 양씨(楊氏)가 확인된다. 이 중 박씨는 고려 중기부터 상경종사(上京從仕)하여 사족으로 성장하였고, 조선 전기에는 사림파(士林派)와 훈구파(勳舊派) 가문이 경향(京鄕)에 포열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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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상한(安翔漢)[1604~166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익중(翊仲), 호는 동만(東巒)이다. 할아버지는 『옥천유고』를 저술한 안여경(安餘慶)이고, 아버지는 형조정랑 낙원 안숙(安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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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 문신이자 의병. 안숙(安璹)[1572~1624]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대이(待而), 호는 낙원(樂園)이다. 1572년 9월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광릉군(廣陵君) 안방걸(安邦傑)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으로 추증된 안광소(安光紹)이고, 어머니는 고성이씨(固城李氏)이지만, 안숙은 성균관 생원(生員) 안여경(安餘慶)의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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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안신(安㺬)[1569~1648]의 본관은 광주이며, 처음 이름은 안국보(安國步)이다. 자는 대지(待之), 호는 오휴자(五休子)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으로 추증된 안광소(安光紹)이며, 어머니는 고성이씨(固城李氏)이다. 동생은 재종숙인 옥천(玉川) 안여경(安餘慶)의 양자로 입적된 안숙(安璹)과 안전(安琠)이다. 안신의 첫 번째 부인은 담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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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시작되어 1598년 종결된 임진왜란 당시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의 활동.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에서는 전국에서 많은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의병을 창의하여 활동하였다. 밀양 지역에서도 의병운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었다. 의병은 자신들이 익숙한 지형을 이용하여 매복 또는 기습 작전으로 일본군을 공격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러한 의병의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