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에 있는 재사. 명덕재(明德齋)는 선산김씨(善山金氏) 일문에서 선조인 김응문(金應文)[1589~?]이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명성으로 처음 입촌한 것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한 재사(齋舍)이다. 김응문은 농암(籠巖) 김주(金澍)[1355~?]의 8세손으로 1619년(광해군 11)에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서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명성마을로 입촌하였...
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에서 활동한 유학자이자 효자. 장희적(蔣熙績)[1627~1705]의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현재(顯哉), 호는 세심정(洗心亭)·회옹(悔翁)이다. 1627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조선 후기 의병장인 장문익(蔣文益)[1596~1652]이다. 장문익의 자는 명보(明輔), 호는 조경당(釣耕堂)이다. 장문익은 목장흠(睦長欽)에게 사사하였고,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