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있는 누정. 옥봉정(玉峯亭)은 장내강(張乃絳)의 묘소 아래에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드리는 장소인 재숙소(齋宿所)로 1957년 창건되었다. 장내강은 임진왜란 때 인동(仁同)[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와 칠곡군 지역]에서 고야리(姑射里)[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로 피난하였다가 안장되었다. 옥봉정이 자리 잡은 장소가 옥녀봉(玉女峰) 자락이므로...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산리(玉山里)는 밀양시 상동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화악산을 경계로 부북면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안인리와 접한다. 북쪽으로는 철마산을 사이에 두고 청도군과 접하여 경상남도 경계를 이룬다. 옥산천이 흘러 동쪽의 밀양강으로 유입하고 있어 동남쪽을 제외한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옥산마을과 여수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추파정은 조선 정조 연간의 문신 전억기(全抑己)[1561~1639]를 추모하기 위한 재숙소로 창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