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봉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 기우제는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이다. 무우제(舞雩祭)라고도 한다. 농경사회에서 비는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기우제는 무척 중요한 의례였다. 기우제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형성·전승되어 왔는데, 비를 관장하는 용신이나 천신에게 제물을 바쳐 비를 기원하기도 하고, 무덤을 파헤치거나 디...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곡리(道谷里)는 상동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산내면 용전리, 서쪽으로 고정리와 접한다. 남쪽으로 산외면 엄광리, 희곡리와 마주 보고 있다. 소하천인 도곡천이 흘러 나가는 서쪽을 제외하고는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취락이며, 도곡, 상도곡, 솔방 3곳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밀양 박연정(密陽博淵亭)은 양무공(襄武公) 김태허(金太虛)[1555~1620]가 퇴임 후 여생을 보내고자 경상남도 밀양의 모정마을에 지은 별장이다. 밀양 박연정은 김태허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김태허는 임진왜란 때 밀양부사, 울산군수로 전공을 세우고 당상관에 올라 도총관, 호위대장 등을 거쳐 지중추부사에 이르렀으며, 1605년...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밀양 박연정(密陽博淵亭)은 양무공(襄武公) 김태허(金太虛)[1555~1620]가 퇴임 후 여생을 보내고자 경상남도 밀양의 모정마을에 지은 별장이다. 밀양 박연정은 김태허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김태허는 임진왜란 때 밀양부사, 울산군수로 전공을 세우고 당상관에 올라 도총관, 호위대장 등을 거쳐 지중추부사에 이르렀으며, 1605년...
-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법정면. 상동면(上東面)은 경상남도 밀양시 북쪽에 위치하여 경상북도에서 밀양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해당한다. 동쪽으로 산내면과 산외면, 서쪽으로 부북면과 접하고 있다. 북쪽은 밀양강 지류인 동창천을 사이에 두고 청도읍과 접하고 있다. 밀양강이 면의 중앙을 남쪽으로 흘러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뉘어진다. 면 소재지인 금산리를 비롯하여 8개의 법정리로 구성...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솔방마을은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를 구성하는 세 곳의 자연 마을 중 하나로 밀양시의 대표적인 오지 마을 중 하나이다. 해발 약 400m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북쪽의 소천봉[631.9m]을 넘어서면 상동면 매화리와 신곡리로 이어진다. 도곡리의 본 마을인 아래뒤실, 윗뒤실과는 산줄기로 떨어져 있다. 솔방마을 바깥으로 이어...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곡리(新谷里)는 밀양시 상동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산내면 용전리가 있으며, 남쪽으로 도곡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에는 매화리가 있고 북쪽에 청도군 매전면이 있어 경상북도와의 경계를 이룬다. 신곡리의 마을은 오악과 신지를 비롯하여 사곡(寺谷), 안정(雁亭)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내면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고, 밀양시에서 산내면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해당한다. 동쪽으로 봉의리와 임고리가 있으며, 남쪽으로 산외면 희곡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상동면 신곡리와 도곡리와 이웃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청도군 매전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에는 용천과 저전, 오천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에 속하는 법정리. 희곡리(希谷里)는 산외면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단장면 태룡리와 사연리, 서쪽으로 산외면 금곡리와 엄광리가 있다. 북쪽으로 상동면 도곡리와 산내면 용전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에는 단장천을 사이에 두고 단장면 단장리와 마주 보고 있다. 자연 마을은 괴곡, 박산, 보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