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에 있는 전주류씨 선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운계재(雲溪齋)는 전주류씨 밀양 입향조 류승식(柳承湜)과 류세미(柳世湄)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1959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 대전마을 개울가의 산기슭에 건립한 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