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경상남도 밀양 사람들의 이야기. 임진왜란은 명나라의 멸망을 초래할 정도로 동아시아의 판도를 뒤바꾸어 놓을 정도의 대규모의 세계적인 전쟁이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1555년의 을묘왜변과 비교하여 보면, 5,000여 명 규모의 왜구가 쳐들어온 을묘왜변 때에도 조선에서는 국가의 전력을 기울여 수습할 정도였는데, 20만의 정규군이 쳐들어온...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수변 공원. 삼랑진안태공원(三浪津安台公園)은 삼랑진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조성된 하부 저수지인 안태호 위쪽에 있는 호수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