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대지(金大池)[1891~1942]의 호는 일봉(一峰) 이다. 1891년 10월 7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김경수(金景守)와 어머니 정라(丁羅)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아내는 부호 박노인의 큰딸 박선이이며, 4남 2녀의 자식을 두었다....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일민(孫逸民)[1884~1940]의 본관은 일직(一直), 호는 회당(晦堂)이며, 다른 이름은 손일민(孫一民)·손기정(孫基鼎)·손기정(孫基禎)이다. 1884년 8월 15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서 태어났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순교자 김범우의 묘역에 조성한 동굴 성당. 역관 출신인 김범우 토마스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다. 김범우는 1784년 베이징[北京]에서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돌아온 이승훈에게 세례를 받고 천주교에 입교하였다. 김범우 토마스는 1785년 자신의 집 명례방[현 명동성당 부근]에서 비밀 신앙 모임을 갖다가 체포되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