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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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啓翁 |
영어음역 | Choe Gyeong |
이칭/별칭 | 내심,동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내심(乃心), 호는 동량(㠉梁). 한성부 우윤 최연(崔葕)이 손자이며, 최휘지(崔徽之)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최계옹은 1681년(숙종 7)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설서(設書)를 지냈다. 1695년 지평으로 동지사의 서장관이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고, 그 후 정언을 지냈다.
1704년 장령으로서 앞서 단종이 폐위될 때 이를 지지한 대신들의 관작 추탈을 주장하다가 파직되었다. 1706년 보덕으로 기용되고 집의·사간을 역임하였으며, 홍문관에 등용되었다가 1710년 과격한 상소를 하여 제주목사로 좌천되었다. 1714년 양양부사에 제수되었고, 1720년 2월 8일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