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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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太鉉 |
영어음역 | Lee Taehyeon |
이칭/별칭 | 정암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이태현이 31살 되던 해,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고, 모자라는 군수 물자의 조달을 위하여 우리 민족을 더욱 핍박하였다. 또한 그 무렵 일제는 내선 일체라는 구실을 붙여 소위 창씨 개명이라는 것을 강요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이태현은 창씨 개명을 거부하였다. 그러자 평소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일경이 몇 차례 주재소로 연행해 갔다. 그러나 끝까지 굴복하지 않았고, 주재소에서 「왜죄십조(倭罪十條)」를 발표한 뒤 자결 순국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왜죄십조(倭罪十條)」가 있다.
[상훈과 추모]
전라북도 남원시 요천 변에 그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