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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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炳鉉 |
영어음역 | Choi Byeonghyeon |
이칭/별칭 | 봉암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주천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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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주천리 |
성별 | 남 |
생년 | 1888년 |
몰년 | 1951년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최병현은 남원 지역에서의 거사일을 3월 23일로 잡고, 천도교인들을 지도하여 거사의 계획을 짜는 한편 유림들과 접촉하여 이에 합세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그러나 3월 23일 첫번째 거사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다음날을 기약하고 동지들과 비밀리에 준비를 서둘렀다.
4월 4일 장날을 기하여 많은 장꾼들과 함께 밤사이에 연락받은 덕과면민과 사매군민들이 중심이 되어 두 곳에서 동시에 독립만세의 함성이 터졌다. 비밀리에 천도교인들과 연락을 취하며 독립만세운동을 계속하던 그는 남원 헌병청에 구금되었다. 그리고 3년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