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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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原晉氏 |
영어음역 | Namwon Jinssi |
영어의미역 | Namwon Ji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집필자 | 송만오 |
입향시기/연도 | 고려 고종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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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시조 | 진함조 |
입향시조 | 진석 |
[정의]
진함조를 시조로 하고 남원을 본관으로 하는 동계 혈족.
[연원]
진씨는 남원진씨 1본(本)으로 고려 현종 때 상서(尙書), 좌복야(左僕射)를 지낸 진함조(晉含祚)를 시조로 삼고 있다. 진함조는 10세 때 이미 문장과 도덕에 뛰어나고 천문과 수학에 조예가 깊다고 소문이 나서 고려 현종이 불러 궁궐에 머물게 하면서 스승으로 삼았다. 그 뒤 호부상서 벼슬을 하고 진씨 성을 하사받았다.
[입향경위]
진함조의 후손 진석(晉錫)이 고려 고종조에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크게 전공을 세워 남원군(南原君)에 봉해진 후 후손들이 남원을 본관으로 삼아 정착, 세거하게 되었다.
[현황]
고려 말 집현전 학사로서 조선이 개국되자 벼슬을 버리고 두류산에 은거하며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킨 진우란(晉于蘭), 조선 선조 때 좌승지 재임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군을 맞아 큰 전공을 세운 후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진벽(晉璧), 인조조의 명신 통정대부 진종립(晉宗立)으로 분적되었다.
1930년도 국세 조사 당시 전국에 412가구가 있었는데 그 중 329가구가 전북에 집중되어 있었다. 1960년도 조사에서는 인구 3,145명으로 성별 순위는 258성 중 제116위였고, 1985년도 조사에서는 가구수 2,059가구로 274성 중 제106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