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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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溪精舍 |
영어음역 | Sagye Jeongsa |
영어의미역 | Sagye Pavil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 57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유종국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0년 11월 17일 - 사계정사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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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사계정사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정자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 57 |
소유자 | 남양 방씨 사계공파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정자.
[개설]
남양 방씨의 선조 방응현(房應賢)이 세운 정자이다. 정자 옆에 흐르는 냇물을 모래내라고 한다. 사계(沙溪)[모래내]는 이로부터 유래한 이름이다. 방응현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을 닦으면서 일생을 이곳에서 보냈다.
[변천]
2000년 11월 17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린 이후 후손들이 여러 번 고쳐 지었다. 방응현의 손자 방원진(房元震)이 1609년에 다시 지은 후 그 모습을 「사계 정사도(沙溪精舍圖)」라는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화강암으로 2벌대 기단을 쌓은 후 역시 화강암으로 다소 높은 주춧돌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다. 호남 지방의 일반적인 정자 양식을 따라 가운데 한 칸만 방으로 처리하였을 뿐 사방에 마루를 깔고 평난간을 둘렀다. 방 4면에 모두 쌍여닫이 띠살문을 달았다. 건물 주위에는 돌과 시멘트로 담을 쌓아 둘렀다.
[현황]
정자 안에는 방응현이 평소 가깝게 지냈던 이항(李恒), 노수신(盧守愼), 조식(曺植), 노진 등의 글이 여러 편 걸려 있다. 2001년 현재 남양방씨 사계공파 종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 세운 것으로 보여지는 ‘사계방선생유허중수비’라는 석비(石碑)가 건물 옆에 있다. 비교적 훼손이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