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683 |
---|---|
한자 | 吳汝格-妻金氏 |
영어음역 | O Yeogyeokui Cheo Kimssi |
영어의미역 | Lady Kim, O Yeogyeok'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경석 |
[정의]
조선시대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동한 열녀.
[활동사항]
남편 오여격(吳汝格)이 죽자 시체를 끌어안고 3일 동안 피눈물을 흘리면서 스스로 맹세하기를 “같은 날 자결하기로 한 것은 나의 본마음이지만 나에게 자녀가 없는데 누가 시체를 염(殮)할 것이며 장례를 치루겠습니까?”하였다.
그녀는 죽만 3년 동안 먹고 겨우 연명(延命)하면서 아침저녁으로 제(祭)를 정성으로 예를 갖추어 극진히 하였다. 복제(服制)가 끝나는 날 식음(食飮)을 전폐하니 이로 말미암아 자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