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성준(吳成俊)[1885~1940]은 오흥석(吳興錫)이라고도 한다. 1885년 3월 30일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해당하는 양주군 와부면 송촌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1969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침투한 북한 무장간첩대와 군·경·예비군의 소탕 사건. 1969년 북한 무장간첩대가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진중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민가에 침입한 것을 계기로 수색이 시작되었다. 대간첩대책본부는 수도 외곽 지대에 비밀 거처를 구축하고 남한의 산업 시설을 상시 감찰한 간첩대라고 평가하였다. 와부면 공비침투사건은 무장간첩대 3명 중 2...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중리(鎭中里)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도곡리, 남쪽으로 조안리, 북쪽으로 송촌리 및 시우리와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 양평군 양서면 양서리와 한강을 사이에 두고 경계를 맞대고 있다. 행정리로 진중1리, 진중2리가 있고 자연 마을로 중리, 마진, 조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