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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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默守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19[광전리 2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현 |
현 소재지 | 묵수재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19[광전리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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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재실 |
양식 | 솟을대문|팔작지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2칸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에 있는 보성군 이합의 재실.
[개설]
보성군 이합(李㝓)[1416~?]은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 효령대군(孝寧大君)[1396~1486]과 예성부부인(蘂城府夫人) 해주 정씨의 셋째 아들이다. 선전관 등의 직임을 수행하였으며 무예가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성군은 세조의 평안도, 황해도 지역 순행에 호종하였으며 정확한 사망 시기는 미상이지만 1503년(연산군 9)까지 생존한 기록이 확인된다. 보성군의 영정을 모신 묵수재(默守齋)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에 있다.
[위치]
묵수재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234번지에 있다.
[형태]
묵수재는 20세기 중반에 지어진 건물로 정문은 솟을대문으로 되어 있으며 백색 벽돌로 담장을 만들었다. 현판은 서예가 김응헌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을문(注乙門)’이라고 적혀 있다. 담장 안에는 재실 건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한편 재실 건물 오른쪽에는 보성군의 신도비가 있다. 신도비는 1963년 건립되었는데 높이는 339㎝이며 민무늬 비좌에 비신은 백색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팔작지붕 형태의 지붕돌을 갖추고 있다.
[현황]
묵수재 건물과 신도비는 현재도 잘 관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세기 중반 경기도 지역 재실 건축의 전형을 잘 보여 주는 문화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