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테니스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포천시 테니스 협회는 테니스를 생활 체육으로 보급하여 시민 체력을 향상시키고 포천시 테니스 단체 및 동호인 조직을 근간으로 생활 체육 진흥을 위한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회원 간의 친목 도모 및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는 동시에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포천시 테니스 협회는 초창기 포천 지역의 각 테니스 클럽의 연합체로 운영되다가, 고영일을 제6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동시에 2004년 3월 3일 정식으로 포천시 테니스 협회가 발족하였다. 이후 제7대 회장인 이찬규 등을 거쳐 2012년 현재 허범산이 제10대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시 테니스 협회는 포천시 내 읍·면 소재 각 테니스 클럽 및 동호인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테니스에 관한 홍보 및 계몽, 포천 시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테니스 대회의 개최 및 주관 등을 담당하고 있다. 포천시 테니스 협회에서 추진한 사업의 결과 2012년에 열린 제12회 경기 도지사기 생활 체육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60대, 여자 40대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국민 생활 체육 전국 테니스 연합회와 공동으로 포천 반월산성 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현황]

현재 포천시 테니스 협회는 허범산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무 이사 겸 사무국장으로 박정현이 재임하고 있다. 현재 18개 동호회, 486명의 회원이 포천시 테니스 협회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