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9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인이자 화가인 이인상의 문집. 이인상(李麟祥)[1710~1760]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인이자 화가이다. 본관은 전주, 자는 원령(元靈), 호는 능호관(凌壺觀)·보산자(寶山子)이다. 이경여(李敬輿)의 현손이다. 1735년(영조 11) 진사에 급제하였으나 증조할아버지 이민계(李敏啓)가 서자였기 때문에 본과에 이르지 못하고, 음보(蔭補)로 북부 참...
조선 후기의 예술인.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원령(元靈), 호는 능호관(凌壺觀)·보산자(寶山子). 고조할아버지는 영의정 이경여(李敬輿)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민계(李敏啓)인데, 이민계는 이경여의 서자(庶子)였다. 이인상(李麟祥)[1710~1760]은 조선 후기 시(詩)·서(書)·화(畵)를 갖춘 대표적인 문인 예술가로,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1710년에 태어났다. 학통은 김창...
1830년에서 1838년까지 조인영이 포천으로 가는 길에 추위를 탈 정도로 찬바람이 불 즈음에 우연히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포천도중(抱川道中)」은 1830년(순조 30)부터 1838년(헌종 4) 사이에 조선 후기의 문신 운석(雲石) 조인영(趙寅永)[1782~1850]이 포천으로 가는 도중 찬바람이 심하게 불어 추위를 탈 때에 뜻하지 아니하게 지은 한시이다. 조인영은 자가 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