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경장(更張)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책.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이 당시 사회가 경장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그와 관련된 입장을 정리한 글이다. 김평묵은 경장을 위해서는 임금의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이 선결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김평묵의 문집인 『중암 문집』 권34에 수록되었다.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본관은 청...
-
경기도 포천지역에 분포한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안부. 고개에 대한 한자 표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높고 큰 고개에는 영(嶺)[예를 들어 진부령·대관령]이 사용되며, 그 밖에 치(峙)[예를 들어 팔량치·우금치]나 현(峴)[예를 들어 아현·대현]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고개는 함경산맥에 있는 금패령[1,676m]이다. 경기도 포천시는 경기 동북...
-
개항기 포천 출신의 문인인 김평묵이 제자들과 문답한 내용을 정리한 책.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20세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게 수학하였다. 이후 포천과...
-
개항기 포천 출신의 효자. 구규석(具揆錫)의 아버지 무이처사(武夷處士)는 젊어서 일찍 부인을 잃고 명산(名山)을 두루 살피며 시문을 즐기는 일 이외에는 아무런 관심을 갖지 않고 오랫동안 방랑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가 45세 때 황해도 어느 마을의 무남독녀인 문화 유씨와 재혼하여 3남 1녀를 낳았는데, 구규석은 그 중 장남이다. 구규석은 15세 때인 1877년(고종 14) 연로한 아...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에서 창수면 오가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37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로서 가평군에서 포천시를 경유해 연천군으로 나간다. 포천시의 내촌면·화현면·일동면·신북면·영중면·창수면을 지나 관내 동서 지역을 연결한다. 포천시 통과 구간의 총 연장은 27.01㎞이며, 포장률은 100%이다. 4차로가 21....
-
1856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저술한 『근사록』의 주석서. 김평묵(金平默)[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20세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게 수학하였다. 이후 포천과 춘천...
-
금강산을 가는 길목으로서 경기도 포천시의 자연 지리적 조건과 지정학적 위치, 역사 문화적 특징 등을 살펴보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 포천 관광 자원 개발에 대해 생각해 본다. 포천은 동서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영평천과 포천천이 T자형을 이루며 흐르고 있다. 면적은 서울의 1.4배 크기이다.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한 관계로 동서·남북 교류의 중심지로서 역할...
-
조선 후기와 개항기 포천 출신의 학자. 김평묵(金平默)[1819~1891]은 최익현(崔益鉉) 등과 동문수학하였으며, 문하에서 홍재구(洪在龜)·유인석(柳麟錫)·유기일(柳基一) 등을 배출하였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치장(稚章), 호는 중암(重庵)·겸산(兼山). 6대조 김흥지(金興祉)가 포천 백운산으로 이거한 후 오랫동안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김도홍(金道弘)이고,...
-
1876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자신이 속한 학통의 논리를 변호하기 위해 작성한 책. 김평묵(金平默)[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20세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게 수학...
-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자신의 생각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책.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이 문답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논설이다. 김평묵이 노강(鷺江)에서 머물면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노강은 김평묵이 1842년(헌종 8) 스승인 홍직필을 만나기 위해서 찾아갔다가 머물었던 노강(露江)과 같은 곳으로 추정된다. 김평묵(金平默)[1819~189...
-
1866년 포천 출신의 문인인 김평묵이 저술한 책.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이 유교 경전의 중요성 등을 지적하고, 그와 관련된 입장을 정리한 글이다. 유학의 학설에 대한 입장이라든지 선배 학자에 대한 논평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평묵(金平默)[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
경기도 포천출신의 독립운동가. 경기도 포천지역의 독립운동가는 의병, 대동 청년단, 대한 광복회, 3·1 운동, 대한 독립단, 주비단, 의열단, 한국 독립당, 광복군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였다. 먼저 의병 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가 적지 않다. 경기도 포천 지역이 구한말 의병 운동의 중심지였던 것과 포천 출신의 김평묵(金平默)·최익현(崔益鉉) 등 화서 학파의 위정척사 사상의 영향이...
-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인인 김평묵이 스승인 이항로의 논설을 재정리한 책. 김평묵(金平默)[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20세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게 수학하였다. 이후 포...
-
1883년 포천 출신의 문인인 김평묵이 정리한 문답서.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이 자신을 찾아온 유긍수(柳肯秀)·이병익(李秉翼) 등과 정전(井田) 등 여러 문제를 문답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그의 문집인 『중암 문집』 권34에 수록되었다.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
-
경기도 포천시에서 주변 지면보다 수백m 이상 높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지형. 경기도의 산지는 황해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는 마식령산맥, 강원도 북부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광주산맥,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려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선을 이루는 차령산맥에 의해서 대체적인 윤곽이 결정된다. 마식령산맥은 오랜 기간 동안 침식을 받은 구릉성 산지로서, 천마산[7...
-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제자들과의 문답을 정리한 책.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이 문답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논설이다. 김평묵이 홍창섭(洪昌燮), 김부순(金富淳), 최우하(崔禹夏) 등이 거처를 마련해 주어 생활하던 삼천강(三川江) 근처에 살던 때에 저술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강문답(三江問答)』은 그의 문집인 『중암 문집』 권37에 수록되었...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와 가산면 우금리, 내촌면 신팔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수원산(水源山)은 포천현 동쪽 10리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포천현(抱川縣)의 동쪽 7리에 있고 현등산(懸燈山)에서 산줄기가 뻗어 나와 고을의 진산(鎭山)을 이룬다. 그리고 이 수원산 큰 산줄기가 계곡을 지나 주엽산(注葉...
-
조선 시대 포천 지역을 관할하던 진관. 1457년(세조 3) 군사 제도의 일종인 진관 체제(鎭管體制)를 새롭게 설치하면서 양주진(楊州鎭)이 설치되었다. 양주진에는 포천을 비롯해 연천(漣川)·마전(麻田) 등 모두 10여 지역이 소속되었다. 전국을 일원적인 군사 체제인 진관 체제로 편성하면서 신설된 진관이다. 양주진과 관련해서는 『세조실록(世祖實錄)』 3년 10월 20일조에 “양주진에...
-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중용』의 구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논설. 『우촌수담(雨村手談)』은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金平黙)[1819~1891]이 『중용(中庸)』에 등장하는 장구(章句)나 유교 경전의 구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논설이다. 이 논설은 김평묵의 문집인 『중암 문집(重庵文集)』 권39에 수록되었다. 김평묵의 본관은 청...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산성. 운악산성(雲岳山城)에 대해서는 조선 후기에 쓰인 『견성지(堅城誌)』에서 “현의 동쪽 25리에 있다. 가평 현등산 서악이다. 봉우리 꼭대기에 옛 대궐 터가 있다”라고 하는 것 이외에 이렇다 할 기록이 없다. 따라서 축조 양식이나 수습된 유물을 통하여 추정할 수밖에 없다. 우선 축조 방식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
-
개항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윤응원(尹應元)[1868~?]은 1868년 경상북도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포천군 내소면 이가팔리[현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로 이주하였으며, 1909년 음력 4월 18일 강기동(姜基東)의 의병 부대에 가입한 이후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강기동은 헌병 보조원 출신으로 의병을 일으켜 주로 양주·포천을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강기동은...
-
구한말~일제 강점기 초 경기도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의병 운동. 경기도 포천지역은 구한말 의병 운동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경기도 포천 출신인 최익현(崔益鉉)·김평묵(金平黙) 등 화서 학파의 위정척사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의병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최익현은 을사늑약 이후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대마도에서 순국한 이후 전국의 의병 운동을 고무시키는데 커...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일동 시외버스 터미널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는 일동면사무소가 있는 일동면의 면소재지로서 일동 초등학교와 일동 고등학교가 있고, 주택 밀집 지역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일동면은 서울에서 일동을 경유하여 철원군 김화읍으로 통하는 국도 47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고, 철원에서 일동을 경유하여 가평·춘천으로 연결되는...
-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일동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6개[길명리·기산리·사직리·유동리·화대리·수입리]를 관할하고 있다. 면 소재지는 기산리이다. 조선 시대 영평현에 소속되어 동면(東面)이라 부르던 곳인데, 영평현 동쪽에 있다 하여 동면이라 부르다가 둘로 나누어 남쪽은 일동면, 북쪽은 이동면으로 부르게 되었다. 1895년(고종 32) 영평현이...
-
경기도 포천 지역의 자연적인 지리 조건. 경기도 포천시는 우리나라 북단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 길이가 30.8㎞, 남북 방향 길이가 47.9㎞로, 총 면적 826.5㎢에 달하는 도시이다. 동쪽 및 동북쪽 방향으로 운악산, 강씨봉(姜氏峰), 백운산(白雲山) 등이 위치하여 가평군(加平郡), 강원도 화천군(華川郡)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쪽에서 남쪽으로는 천보산맥(天寶山脈)과 축석령...
-
경기도 포천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현대적인 의미에서 한국의 정치는 해방 후 대의제를 근간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형성된 이후를 의미하며, 포천의 정치 역시 제1공화국의 등장 이후 지역 중앙 정치와 지역 내적인 지방 자치의 결합으로 전개되고 있다. 1. 제1공화국과 제2공화국 해방과 함께 한반도는 미·소 양국에 의해 3·8선이 획...
-
1879년 이후 편찬된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金平黙)의 시문집. 『중암고(重庵稿)』는 포천 출신의 유학자인 김평묵의 문집으로, 저자의 또 다른 문집인 『중암 문집(重庵文集)』과 내용이 유사하다. 김평묵의 학문과 위정척사 사상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庵)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
-
1905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의 시문집. 『중암 문집(重庵文集)』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위정척사 운동을 전개했던 경기도 포천 출신인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시문집이다. 본집과 별집으로 구성되었으며, 그의 성리학설과 척사론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김평묵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庵)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
-
1876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외국 세력의 배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논설. 『척양 대의(斥洋大義)』는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金平黙)[1819~1891]이 당시에 밀려드는 외국 세력의 배척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글이다. 김평묵의 문집인 『중암 문집(重庵文集)』 권38에 수록되었다. 김평묵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
-
1860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심(心)’을 중심으로 자신의 성리설을 정리한 논설. 『천군편(天君編)』은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金平黙)[1819~1891]이 성리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글이다. 그의 문집인『중암 문집(重庵文集)』 권37에 수록되었다. 여기서 천군(天君)은 바로 ‘심(心)’을 말하는 것으로, 이를 중심으로 성리설을 소개하고...
-
경기도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경기도 포천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한 인물은 홍교만[1738~1801]이다. 한양에 살다가 포천으로 이주한 홍교만은 경기도 양근에 사는 고종 사촌 권일신(權日身)[?~1791] 집을 드나들다 천주교 신앙을 알게 되었다. 권일신은 1782년(정조 6) 이벽(李蘗)[1754~1786]의 권유로 천주교에 입교했고, 청나라에서 영세를 받고...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와 가평군 하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 계곡 물이 맑아 청계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일동 시내에서 볼 때 동쪽에 위치해 있어 오행 개념에 따라 푸른 닭의 의미를 담아 청계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청계산은 포천시 일동면 동쪽을 남북으로 가로막고 있는 산으로, 가평군과의 경계를 나누고 있다. 시 경계를 따라 서남쪽으로는 길마봉과 원통...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에 있는 식품 제조 업체인 청우 식품의 포천 제3공장. 청우 식품은 박윤구 회장의 천안 제과[1963년 개점]를 모태로 하여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1986년에 마석 제1공장도 개장하였다. 1990년에 가평에 제2공장을 준공하였고, 1994년에 포천 제3공장을 준공하였다. 청우 식품 제3 포천 공장에서는 찰떡 쿠키를 비롯해 쿠키, 스낵, 초콜릿 등을...
-
1857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치도(治道)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글. 『치도사의(治道私議)』는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金平黙)[1819~1891]이 당시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글이다. 김평묵은 개항과 서양 문물의 침투를 거부하면서 도학(道學)의 입장에서 자신의 경세론(經世論)을 피력하였다. 김평묵의 문집인 『중암 문집(重庵文集...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도축 업체. 1999년 9월 1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설립되었다. 2005년 공동 대표 이사 규정 설정과 함께 공동 대표 이사로 허남영이 취임하였다. 포천 농축산은 소, 돼지, 닭 등 다양한 동물을 도축 판매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31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64억 600만 원, 매출액은 106억 8200만 원,...
-
1950년 인민군을 도운 부역 혐의자 및 그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기도 포천군 주민들이 희생된 사건. 1950년 9·28 서울 수복 이후 1951년 1·4 후퇴 직전까지 포천 지역 주민들이 인민군을 도운 부역 혐의자 및 부역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과 학도의용대 등에 집단 처형되었다. 희생자 대부분은 인민 위원회 간부거나, 인민 위원회 일을 도왔던 사람의 가족 또는 친척이었다. 이...
-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도농 복합 도시. 포천은 본래 고구려의 마홀군(馬忽郡)으로서 757년(경덕왕 16)에 견성군(堅城郡)으로, 고려 초기에 포주(抱州)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423년(태종 13)에 지방 군현제 정비와 함께 포천으로 고쳐지면서 현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포천군이 되었으며, 2003년에 도농 복합 시로 승격하였다. 행정 구역은 14개 읍·면·동[1읍, 1...
-
1884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유학의 정통을 수립하기 위해 저술한 논설. 『학통고(學統考)』는 경기도 포천 출신의 김평묵(金平黙)[1819~1891]이 작성한 글로, 중국 역사상 인물들을 정통(正統)·익통(翼統)·부통(附統)·잡통(雜統)·이통(異統) 등으로 나누어 서술하면서, 유학의 정통을 체계화하고자 하였다. 김평묵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庵...
-
1881년 이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위정척사적인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논설. 『해상록(海上錄)』은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金平黙)[1819~1891]이 서양 세력이나 주화(主和) 등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위정척사적인 입장을 정리한 글이다. 김평묵의 문집인 『중암 문집(重庵文集)』 권34에 수록되었다. 김평묵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
1884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문인 박희원의 요청에 따라 공부하는 순서 등을 제시한 책.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庵)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스무 살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