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
강원도 삼척시의 석회암 동굴과 지형. 강원도 삼척시는 자연 동굴이 55개나 있는 동굴 도시이다. 특히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는 환선굴을 비롯하여 대금굴, 관음굴, 사다리바위바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큰재세굴 등 7개의 동굴이 있어서 지명 이름을 따 대이리 동굴지대로 불리고 있다. 근덕면 금계리에는 초당굴이 있고, 초당굴과 연결된 소한굴이 있다. 이 가운데...
-
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무관. 박걸남(朴杰男)[?~1603]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 옷바우골[의암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자는 사정(士貞), 호는 의암(衣岩) 또는 의암공(衣岩公)이다. 진사(進士) 박순(朴淳)의 후손이다. 박걸남은 어려서부터 기력이 강하고 기재에 능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박걸남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크게 활...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지역 전통 풍습으로, 삼굿을 할 때 나오는 수증기를 이용하여 감자·고구마·옥수수·돼지고기 등을 익혀 먹는 풍속. 삼굿구이는 현재 보기 어려운 전통 풍습으로,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개최되는 곤드레나물 축제에서 행해지는 행사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삼굿과 삼굿구이는 요즘 보기 드문 전통 풍습이다.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현재의 강원도 삼척시...
-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용왕을 위하여 제물을 준비해서 지내는 제사. 삼척 지역에서 용왕제를 지내는 전통은 신라에 이어 고려, 조선을 거쳐 현재에 이른다. 용왕제를 지내는 목적과 사례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용왕제, 내륙 지역 마을에서 지내는 용왕제, 해안 지역 해신당에서 지내는 용왕제, 어민들이 지내는 용왕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장뇌로 만든 특산물. 장뇌삼(長腦蔘)이란 천종(天種) 또는 지종(地種)의 씨앗을 사람이 채취하여 습도·온도·토질·일교차 등 모든 환경 조건이 알맞은 깊은 산속에 파종하여 5~10년 동안 산삼 못지않게 재배한 것과 천종 및 지종의 씨앗을 채취한 후 집 근처 및 야산에서 재배 한 후 묘삼을 깊은 산속으로 옮겨 심어서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