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군왕으로 책봉된 뒤 삼척군 일대를 식읍으로 하사받은 신라대보공(大輔公)김알지(金閼智)[65~?]후예. 실직군왕 김위옹의 위패는 보본단에 모셔져 있으며, 갈야산 중턱에 위치한 실직군왕묘에 봉안(奉安)되어 있다. 김위옹의 아버지 김추의 위패는 보본단 내 숭모사에 모셔져 있다. 김추의 외아들 김위옹은 실직군왕으로 책봉된 뒤 삼척군 일대를 식읍(食邑)으로...
강원도 삼척시 사직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삼척 사직동 고분군은 삼척시내를 관통하여 동해 바다로 유입하는 중심 하천인 오십천(五十川) 유역 남쪽의 야트막한 구릉성 산지에 입지하고 있으며, 오십천을 사이에 두고 성북동 갈야산고분군과는 직선 거리로 약 2㎞ 떨어져서 남북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 사직동 고분군은 태백산맥 지맥 가운데 동...
삼척 김씨의 시조인 김위옹(金渭翁)을 봉사(奉祀)하는 재사(齋舍)인 보본단(報本壇)과 보본단 내에 세워진 실직군왕망제단비(悉直郡王望祭壇碑). 삼척 김씨의 시조인 김위옹(金渭翁)을 봉사(奉祀)하는 재사(齋舍)인 보본단(報本壇)은 위옹(渭翁)의 26세손(二十六世孫)인 흥일(興一)이 1838년(헌종 4) 삼척부사 이규헌의 협조로 여러 종친들과 더불어 실직군왕릉과 그...
강원도 삼척시 당저동에 있는 삼척김씨의 시조 김위옹을 봉사하는 재사. 삼척 김씨의 시조 김위옹을 봉사하는 재사로, 보본단이라고도 한다. 김위옹은 신라경순왕의 제8자인 일선군(一善郡)의 아들이며, 고려 건국 초기에 실직군왕으로 책봉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김위옹의 묘인 갈야릉은 성북동갈야산 중턱에 있으며, 부인 박씨의 묘인 사직릉은 사직동에 있다. 이들 묘의...
강원도 삼척시 성북동과 사직동에 각각 있는 삼척김씨 시조 묘와 그의 부인 묘. 실직군왕릉은 삼척김씨 시조묘(始祖墓)로, 일명 갈야릉(葛夜陵)으로 불린다. 실직군왕릉은 『삼척군지』에 따르면 1838년(헌종 4) 가을에 후손 김학조(金學祚), 김흥일(金興一) 등이 당시 삼척부사 이규헌(李奎憲)에게 시조의 유적과 지석을 찾아보겠다고 간청하여 허락을 받아 먼저 사직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