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 군인들이 경작하던 토지, 즉 둔전(屯田)을 이곳에 설치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선조 때 이씨가 처음 개척한 이후 김씨, 이씨, 송씨, 안씨 등의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45호 267명, 1962년 35호 255명, 1982년 41호 241명, 1995년 28호 1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