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삼척 출신 의병. 정내제(鄭來濟)의 본관은 영일(迎日)이며, 자는 여문(汝文)이다. 정내참(鄭來參)의 동생이다. 정내제는 성품이 강개용력하여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1728] 등이 난을 일으키자 이에 분개하여 몸을 돌아보지 않고 군사를 모았다. 나라를 바로세우고자 하는 일념으로 정내제는 신변의 두려움도 잊어 가며 군사를 모아 거의(...
조선 중기 삼척 출신 문신이자 효자. 정두형은 여러 관직을 거친 후 7도의 도사를 여러 해 동안 역임하고 1570년에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강릉부사를 자원하여 지냈다. 정두형의 효행을 기리려 정문이 세워졌다. 본관은 영일(迎日)이다. 고려 중기 문신으로서 내시, 예부시랑, 추밀원지주사를 지낸 형양공(滎陽公)정습명(鄭襲明)[?~1151]의 후손이자 정몽주(鄭夢周)[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