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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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鍾遠 |
영어공식명칭 | Choi Jongwon |
이칭/별칭 | 민원,창애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청희 |
활동 시기/일시 | 1782년(정조 6) - 최종원 봉정[현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에 학당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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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827년(순조 27) - 최종원 맹방리 이주 |
거주|이주지 | 최종원 이주지 - 봉정 |
거주|이주지 | 최종원 이주지 - 강원도 삼척시 맹방리 |
성격 | 문관 |
성별 | 남 |
본관 | 강릉 |
[정의]
조선 후기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가계]
최종원(崔鍾遠)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민원(敏元)이며, 호는 창애헌(滄艾軒)이다. 대사간 최수(崔修)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최종원은 1782년(정조 6) 참의 이택징(李澤徵)[1715~1782]이 화를 당하였을 때 친척 관계 때문에 혐의를 피하기 위하여 강릉 간매동(看梅洞)에서 봉정(鳳亭)[현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으로 옮겨 와 살면서 학당을 개설하여 선비들을 대상으로 가르쳤다. 1827년(순조 27) 10월 장인인 백원(栢園)홍진국(洪鎭國)이 사위를 위하여 맹방리에 집을 사 주자 이주하여서 많은 선비에게 학문을 가르쳤다. 성품이 명민(明敏)하고 학식이 매우 깊고 폭넓었다고 전하며, 의로운 행동으로 사림들의 모범이 되었기 때문에 향천(鄕薦)에 올랐다.
[학문과 저술]
저술로는 가훈2편(家訓二編)과 유고(遺稿)가 있다. 봉정에 있을 때 진사 김종의(金宗義)[1527~?]가 지은 정자 휘정(輝亭)의 기문인 『휘정기(輝亭記)』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