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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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州李氏 |
영어공식명칭 | Jeonju Lee Ssi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손승철 |
[정의]
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열녀.
[가계]
전주이씨(全州李氏)는 풍기진씨(豊基秦氏)진현기(秦現基)의 처이다. 아들은 진득상(秦得商)이다.
[활동 사항]
전주이씨는 남편 진현기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곰에게 물렸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보니 상처가 매우 깊었다. 아들 진득상과 더불어 남편의 상처에 생긴 벌레와 고름을 입으로 뱉어내고, 머리카락을 잘라서 약과 바꾸어 치료하였다. 옷을 저당 잡히고 식량을 구걸하면서 3년 동안 남편 요양에 정성을 다한 끝에 마침내 완치를 하게 되었다.
[상훈과 추모]
전주이씨의 열행에 대해 1889년(고종 26) 열녀로 표창되었고, 아들 진득상과 함께 양세열효정려(兩世烈孝旌閭)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