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에서 무기 또는 유기물질에 기계적·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

[개설]

제조업은 물질 또는 구성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하는 산업 활동을 말하며, 단순히 상품을 선별, 분리, 포장, 재포장 등과 같이 그 상품의 본질적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처리활동은 제조활동으로 보지 않는다. 삼척시의 제조업은 식품제조업, 목재 및 나무 제품 제조업(가구 제외),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기타제품 제조업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황]

삼척시 제조업의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는 2010년 273개소에 종사자 수 1386명, 2011년 272개소에 종사자 수 1410명, 2012년 278개소에 종사자 수 1460명, 2013년 295개소에 1602명, 2014년 사업체 수 317개소에 종사자 수 1580명, 2015년 사업체 수 316개소에 1534명이다. 삼척시의 제조업 사업체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종사자 수는 2014년부터는 감소하고 있다.

2015년 삼척시 읍면동별 제조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도계읍에 57개소 종사자 수 206명, 원덕읍에 25개소 종사자 수 97명, 근덕면에 50개소 종사자 수 284명, 하장면에 3개소 종사자 수 7명, 노곡면에 8개소 종사자 수 28명, 미로면에 13개소 종사자 수 68명, 가곡면에 3개소 종사자 수 12명, 신기면에 2개소 종사자 수 6명, 남양동에 83개소 종사자 수 600명, 성내동에 23개소 종사자 수 70명, 교동에 28개소 종사자 수 85명, 정라동에 21개소 종사자 수 71명이다. 삼척시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가 있는 곳은 남양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