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소속 지부.

[개설]

조합원의 경제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조합원에 소유되고 조합원에 의하여 운영되는 협동조합이다.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는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산하 지부이다.

[설립 목적]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농업협동조합의 지역 한계를 극복하여 회원과 조합의 공동 이익 증진과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는 1913년 삼척지방금융조합으로 창설되어 금융 업무를 시작하였다. 1956년 5월 1일 농업은행 삼척지점으로 개명하였다가 1961년 8월 15일 다시 삼척군 농업협동조합으로 개명하였다. 이후 1981년 1월 1일 또다시 농업협동조합 중앙회 삼척군지부로 개명하였다. 1986년 1월 1일 「법률 제3798호」에 의거하여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되면서 삼척시지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이후 농협중앙회와 지역 단위 농협으로 이원화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는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 공제사업, 경제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세세하게는 농업경영 컨설팅, 재해 복구와 영농 지원, 지방자치단체 협력 사업, 홍보 및 문화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수신과 여신, 신용카드, 외국환 업무, 공제와 손해 공제 업무 등과 관련된 신용·공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는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산하 지부이다. 삼척시지부에는 근덕농협, 도계농협, 삼척농협, 원덕농협, 동해삼척태백농협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는 본업인 금융 업무뿐만 아니라 1사 1촌 마을 일손 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향토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삼척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