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에서 여성 중심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개설]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에 등록된 여성단체는 2017년 10월 기준으로 총 20개이며 총 24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12월 2일 삼척군여성지도자회로 창립하였으며[초대회장 허경애], 5개 단체[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새마을후원회, 주부교실삼척지회, 한국적십자부녀봉사회] 220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였다. 이후 1986년 1월 1일 시·군이 분리되었으나 1995월 1월 시·군통합으로 조직을 재정비하였다. 사무실은 삼척시 청석로3길 16-41삼척시평생학습관 308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척시 관내 각 여성단체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하여 여성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며, 또한 보다 바람직한 여성상 구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질 향상, 건전가정 육성과 복지사회 건설운동, 회원단체 간의 화합 단결과 상부상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여성단체 현황]

여성단체로는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여성협의회[회장 김태숙, 회원 수 37명],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삼척시지부[회장 정경옥, 회원 수 20명], 삼척신용협동조합여성회[회장 윤문섭, 회원 수 70명], 삼척여성의용소방대[회장 김추옥, 회원 수 50명], 적십자삼척지구협의회[회장 심복순, 회원 수 280명], 한국부인회삼척시지회[회장 박금열, 회원 수 30명], 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삼척시지회[회장 김봉순, 회원 수 27명], 삼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덕, 회원 수 768명], 한국여성농업인 삼척시연합회[회장 전일숙, 회원 수 130명],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삼척농협주부대학총동문회[회장 안영희, 회원 수 250명],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여성협의회[회장 정상열, 회원 수 126명], 한국생활개선삼척시연합회[회장 조명화, 회원 수 187명], 대한간호협회강원도회 삼척분회[회장 박혜경, 회원 수 86명], 한국부인회 도계지회[회장 홍명숙, 회원 수 34명], 도계여성의용소방대[회장 전순옥, 회원 수 40명], 원덕여성의용소방대[회장 박미희, 회원 수 50명],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삼척유채클럽[회장 박정화, 회원 수 20명], 삼척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김옥자, 회원 수 75명], 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삼척시지회 도계분회[회장 김숙녀, 회원 수 20명], 삼척예지다례원[회장 이경자, 회원 수 15명] 등이 있다.

[주요 활동]

여성단체들은 1970년대 조국 근대화의 토대가 된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하였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활동도 꾸준히 벌였다. 또 농촌일손돕기, 알뜰마당 운영, 수해지역 위문활동, 동거부부합동결혼식 지원, 강원도여성대회 참가 및 삼척시여성대회 개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행사 개최, 시 각종 축제 및 행사 때마다 일일찻집 운영 및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향토장학금 기탁 등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