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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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作家同人東岸 |
영어공식명칭 | Writer’s Coterie Dongan |
이칭/별칭 | 동안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남기택 |
[정의]
강원도 삼척시·동해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개설]
작가 동인 동안은 ‘작가 동인’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정식으로 등단해야만 회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문학 활동에 뜻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 동아리를 지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작가 동인 동안은 삼척시와 동해시에 거주하는 한국작가회의 소속 일부 문인과 미등단 문학인이 모여 결성한 문학 동아리이다. 작가 동인 동안의 모임이 처음 시작된 것은 2003년 무렵이다. 삼척, 동해의 소수 문인들이 모여서 시 낭송회와 시화전을 개최한 것에서 출발하였다. 삼척시와 동해시의 문학 활동은 한국문인협회 중심의 문단 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한국작가회의에 소속된 일부 작가들의 모임은 다양성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작가 동인 동안은 2007년에 연간 무크지 형태의 『동안』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작가 동인 동안의 문학 활동은 『동안』 발간 전후로 구분된다. 『동안』 발간 이후에는 회원 구성이 많이 바뀌었고, 활동 내용도 시화전이나 시 낭송회보다 문예지 사업과 월례 합평회에 주목하고 있다. 그 결과 『동안』은 2016년부터 계간지로 전환되었다. 계간지 전환을 전후하여 ‘동해시 청소년 문학 캠프’와 ‘동안신인문학상’ 등도 주관하고 있다.
[현황]
2017년 제2회 동안신인문학상을 주관하였고, 『동안』 편집주간이기도 한 류재만 시인이 제4회 전국 계간 문예지의 우수작품상을 받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작가 동인 동안의 활동은 문학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전문 편집위원 체제를 갖추고 종합 문예지로서 전국 단위 계간지를 삼척시 최초로 발간하였다. 소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삼척시와 동해시 등 강원도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학 감성을 고취시키는 문학 단체로서의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