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87 |
---|---|
한자 | 葛田里 |
영어공식명칭 | Galjeonri |
이칭/별칭 | 칡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갈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갈전리의 명칭은 예전부터 이 지역에 칡덩굴이 무성하여 칡밭[갈전(葛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명종 때 울진군으로부터 남훈(南訓)이 이주하고 이후 박씨, 안씨, 이씨, 최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20여 호 660명, 1962년 147호 539명, 1982년 139호 837명, 1995년 95호 345명이다.
[자연환경]
갈전리는 하장면의 북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중봉리, 북쪽은 정선군, 서쪽은 토산리, 남쪽은 추동리에 각각 접한다. 동서 6㎞, 남북 10㎞이다. 칠곡, 문왕곡, 방기, 귀수, 평지촌, 탄곡, 노전, 후곡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서쪽에는 선당산, 동쪽에는 교암산 등의 수려한 산이 있다. 갈전천(葛田川)은 남쪽을 지나 서쪽으로 흘러간다.
[현황]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갈전과 삼(蔘)[현재 상사미]은 산중에서 가장 좋은 마을로, 장수자가 많다. 공물은 대개 괴재(瑰材)·삼(蔘)·애밀(厓密)·오미자(五味子)·백화사(白花蛇)이고, 마포(麻布) 생산이 많다.”는 기록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272호로 지정된 느릅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