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16 |
---|---|
한자 | 下麻邑里 |
영어공식명칭 | Hamaeupri |
이칭/별칭 | 마읍(馬邑),마라읍(馬羅邑),말읍(末邑),마읍(麻邑),말아래늪,촌하예(村下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본래 마읍(馬邑), 마라읍(馬羅邑), 말읍(末邑), 마읍(麻邑)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마읍리(上麻邑里), 중마읍리(中麻邑里), 하마읍리(下麻邑里)로 분할되었다. 예전에는 마을[촌(村)]을 ‘말’이라 불렀는데 이 마을의 답평(畓坪)은 옛날 미역늪이라는 큰 늪이 있던 곳으로, 말아래늪[촌하예(村下汭)]이라 부르던 것이 한자화하면서 지금의 마읍(麻邑)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순조 때 파평 윤씨가 이주하고 이후 삼척 심씨, 제주 양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66호 389명, 1962년 86호 557명, 1982년 77호 466명, 1995년 16호 186명이다.
[자연환경]
하마읍리는 노곡면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쪽은 중마읍리, 서쪽은 주지리, 북쪽은 하군천리, 동쪽은 근덕면 동막리에 각각 접한다. 사방 각 8㎞이다. 가두리, 논뜨르, 수바우, 미리터, 활바지, 대구미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동쪽에 궁방산(弓房山), 북쪽에 신전산(薪田山), 서쪽에 박씨곡산(朴氏谷山)이 각각 솟아 있다. 주지리 및 상마읍리에서 흘러내려온 마읍천은 동막리로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