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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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塘底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당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당저동은 두랑산(斗郞山)이 있는 성황당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당밑거리[堂底街]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월계동(月桂洞)과 옥서동(玉瑞洞)을 합하여 현재의 당저동(塘底洞)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당저동은 원래 실직씨가 살던 곳이라 하였는데 그 후 심(沈)씨, 김(金)씨, 이(李)씨, 정(鄭)씨 등 여러 성씨가 이주해 왔다.
[자연환경]
강원도 삼척시 당저동의 동쪽은 교동, 북쪽은 마달동, 서쪽은 성북동·성내동·읍중동에, 남쪽은 남양동에 서로 접하고 있다. 북쪽에는 고사리재가 있어서 1916년 이전까지의 대로는 당저동을 통했고 서쪽은 갈야산, 동쪽은 북정산에 연결되는 산줄기가 있다.
[현황]
법정동인 당저동은 행정구역상 성내동 6통~13통 42반에 속한다. 1954년 당시 김세형 읍장이 시가지 정비와 공설시장[국가나 공공단체가 일정한 곳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장]을 개설하여 매월 주기적으로 상거래가 이루어졌다. 1975년 남양리사대광장 상설시장인 중앙시장이 개설된 후에 폐지되었다. 과거 중앙시장 구역은 2018년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삼척김씨 재실인 보본단이 있고 보대운한각에는 홍서대가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