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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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登鳳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등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등봉동은 예전에 등봉골이라 불렸던 곳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어문동(於文洞)과 신리(新里)를 병합하여 등봉리가 되었고, 후에 등봉동(登鳳洞)으로 개칭되었다.
[형성 및 변천]
처음 심(沈)씨가 이주한 후로 중종 때 김산우가 광해군 때 최도린이 숙종 때 정수명 등이 이주해 들어왔다고 한다.
[자연환경]
강원도 삼척시 등봉동은 삼척시의 서부에 위치하고 마을 북쪽은 동해시, 서쪽은 도경동, 남쪽은 마평동, 동쪽은 평전동에 접하고 있다. 등드골등, 말기밋골, 움골, 무릉골, 번대골, 무짓골, 물골, 큰골, 곰재골, 산제당골, 대방골 등의 골짜기와 독묘산, 한재 등의 언덕이 있다.
[현황]
등봉동은 행정구역상 성내동 21, 22통에 해당된다. 마을 서쪽에 구합산과 자궁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삼척시 미로면으로 통하는 38번 국도가 마을 가운데를 통과하고 있다. 마을 북쪽은 대재[大峙]로부터 남쪽 보둔치(步屯峙)까지 동해시로 연결하는 도로가 있어 늘그리[늘글이]와 신리의 마을이 토막난 형국이다. 삼척시공설묘지가 들어서면서 주변에 석재상과 삼척전문장례식장도 들어섰다. 등봉골에 옛 절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