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장절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8월 금남면 장재리에서 사재동이 수집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장재리 집골을 올라가면 부처샘을 에워싸고 펀펀한 절터가 있다. 이 절은 창건 당시에는 번창하였으나 노 승려가 열반(涅槃)하고, 젊은 승려들의 부적절한 운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