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 있는 밤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괄의 난을 피해 당시 충청도 연기군 금남면 금병산(金屛山)[372m]을 지나게 된 인조(仁祖)가 한 사찰에 들렀다가 밤으로 후한 대접을 받고 밤절[율사(栗寺)]이라는 이름과 상을 내렸다고 전해지는 사찰설화이다. 1997년 금남면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와 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백정이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와 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바람재·백중재·백령재·백정재라고도 불린다. 백정이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 청룡안에서 금천리에 있는 금강대도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옛날 산적이 많아 장정 백 명이 모여야 무사히 넘을 수 있었다 하여 백정이고개라 불렀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정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현재는 고개가 막혀 있고 지명유래담만 남아 있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금남면...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쌀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쌀바위는 금남면 영대리 계량리 위쪽에 바위 하나가 있으며, 바위에서 쌀이 나왔다는 암석유래담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어떤 가난한 남자가 자식들이 굶는 것을 참다 못해 구걸에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마을에 흉년이 들고 겨울이...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대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다. 영대1리에는 둔대와 밤절 그리고 서태, 영대2리에는 우려울과 검배 그리고 삼박골 등의 마을이 있다. 동네가 10리가 넘도록 길다고 하여 영대(永垈)라고 불렀으며 길이 빛날 터라 하여 영대리(永垈里)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 영대리는 우려울 위쪽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 및 안녕을 위하여 나무에 지내는 제사. 영대리 목신제의 유래와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마을 주민들은 왕버드나무와 느티나무 고목의 수령을 고려하여 수백 년 넘게 내려 왔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목신제를 올리는 고목은 영대2리 마을회관 바로 앞에 있는 우려울 왕버...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 이경억(李慶億)[1620~1673]은 본관(本貫)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석이(錫爾), 호는 화곡(華谷)이다. 1644년 25세 때 정시문과에서 장원급제한 후 고위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경윤(李燝胤)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대건(李大建)이다. 아버지는 판서 이시발(李時發)이며 어머니는 고령신씨 신응거(申應榘)의 딸이...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홍개터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홍개터골」은 홍개라는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집의 운세가 다하여 가난하게 되었고, 대궐 같은 집터만 남게 된 곳을 홍개터골이라고 불렀다는 지명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와 1997년에 발행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