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서 부강면 노호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경부선 철도의 세종특별자치시 경유 구간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대전광역시 등으로 중부지방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조치원에서는 충북선과 연결되어 충청북도 내륙지방과 영동지방을 연결해주는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과거 명칭인 경성과 부산광역시를 연결하...
세종 지역에서 무덤과 관련해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덤설화’는 무덤이 성황당(城隍堂)으로 민속화하거나 명당 자리에 묘를 쓰면 나라와 자손이 번성한다고 믿는 풍수지리 사상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전설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무덤설화는 역사 인물과 관련되는 「말봉산의 말무덤」, 「권봉장군과 말무덤」 등이 있다. 「용호리의 아기무덤」처럼 무덤이 성황당으로 민...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1933년 소정리 지역의 예배 활성화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이규아의 가정에서 설립되었다. 성서학원 1기생인 김정자 전도사가 충청북도 청주 서문교회로 파송을 받아 사역하던 중에 조치원교회와 전의교회가 창립되어 서로 교류하게 되었다. 1932년 소정리에 예배에 뜻을 모은 방기훈·이규아의 가정모임을...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 주민들이 비보 목적으로 조성한 마을숲.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 마을숲은 전주이씨가 집성하면서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북동쪽이 지나치게 개방된 것을 막기 위하여 곡교천 변에 왕버들나무를 심어 비보숲을 만들었다. 비보숲 일대는 1985년 충청남도 천연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관련 법이 개정되어 산림유전자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소정리역의 역명은 소정리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소정리역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의 인적·물적 자원 수탈(收奪)[강제로 빼앗음]정책을 편리하게 추진하고, 우리나라를 대륙 진출의 발판으로 이용하기 위해 1905년 경부선철도를 개통하면서 설치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소정리역은 여객과 화물 운송의 주요 기능을...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소정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의 주인으로 참여하는 학생, 창의적 감성으로 꿈을 키워 가는 학생, 배려와 나눔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이다. 교육 비전은 함께 성장하는 행복소정교육이고 4가지 학교상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공동체와 마을이 배려공감소통으로 민주시민을 기르는 학교, 아이들의 삶을 통해 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