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길지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능안」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마을회관 주변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도선국사가 둘러보고 고려 왕릉을 만들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한 것이 지명의 유래가 된 지명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동면지』에는 『연기민속』...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정월에 마을 주산인 국사봉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사람들은 예로부터 국사봉 산신에게 마을 평안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었다. 매년 정월 초사흘과 보름 사이의 길일을 택하여 떡 한 시루, 돼지머리, 북어포, 삼색실과를 차려놓고 정성을 드렸다. 한때 소를 잡아서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석곡리 돌꽂이」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 장수가 들고 다니던 돌 지팡이가 꽂힌 선돌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는 ‘석곡리 돌꽂이 유래’라는 이야기가 2편이 함께 실려 있다. 2편의 이야기는 분량의 차이가 있지만...
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열녀. 기계유씨(杞溪兪氏)는 신이초(愼爾初)의 부인으로, 남편은 무안박씨이다. 신이초에게 출가하여 다복한 가정을 꾸렸으나 남편이 갑자기 숨지자 장례를 치른 후 식음을 전폐한 지 7일 만에 남편의 뒤를 따른 열녀이다. 신이초 처 기계유씨는 시남(市南) 유계(兪棨)[1607~1664]의 종손녀(從孫女)이다. 기계유씨[?~17...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 있는 신이초의 처 기계유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열녀 기계유씨 정려는 거창신씨 신이초(愼爾初)[1663~1719] 처 기계유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기계유씨[?~1719]는 시남(市南) 유계(兪棨)[1607~1664]의 종손녀이다. 유계는 조선 중기 호서지역의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