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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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山里 |
영어공식명칭 | Gal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강면의 서북쪽에 있으며 갈산1리와 갈산2리로 나뉜다. 갈산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상갈은 갈산1리의 가장 위쪽에 있는 마을로 웃골이라고도 한다. 하갈은 갈산1리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댓골은 갈산1리 지역으로 원텃말 아래[서쪽]에 있다. 칠미는 갈산1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래 현재 마을에서 남쪽에 위치한 고굴미에 있었는데, 지금의 자리로 옮겨 마을을 이루었다. 원텃말은 갈산1리 지역으로, 상갈 아래[서쪽]에 있다. 원텃말을 원래 터에 있는 마을로 설명하기도 한다.
불무골[붕무 또는 붐우골]은 갈산2리 지역으로 칠미 남쪽에 위치하며, 쇠를 다루는 풀무간[대장간]이 있는 골짜기 또는 마을로 해석된다. 불무골은 가운데뜸, 양달뜸, 위뜸의 작은 세 개의 마을로 나뉜다. 석골은 갈산2리 지역으로 불무골 동쪽에 위치한다. 과거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부강8리와 경계를 이루던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칠산, 갈곡, 삼거리, 수산을 병합하고 ‘갈곡’과 ‘칠산’의 이름을 따서 갈산리라 하였다. 1995년 3월 1일 이전까지는 충청남도에 속해 있었으나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용면에 편입되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갈산리의 동쪽은 산지이며 서쪽은 평지이다. 동쪽은 부강리, 서쪽은 연동면, 남쪽은 부강리, 북쪽은 산수리와 접하고 있다. 부강면의 전반적인 지형은 남동고북서저형으로 나타난다. 부강면 지역은 옥천계의 변성퇴적암과 시대 미상의 심성암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하천 주변으로 충적층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 총 114가구에 221명이 살고 있다. 면적은 1.95㎢이다. 갈산리는 원래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지역이었다가 1995년 3월 부용면으로 이관되었다. 충청남도에서 충청북도로 이관 후 대략 17년 만에 원래 속했던 도시로 다시 돌아온 셈이다. 갈산리 서쪽은 평지이며, 철도가 가까이 있다. 경부선 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