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설립 목적]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의 일상과 학습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선도기관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목표와 더불어 함께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사람중심 도시, 시민역량과 지역발전이 함께하는 균형도시, 지역의 문화가 생활속에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목표는 우수인재육성 및 지역인재네트워크 강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확대이다.

[변천]

2007년 7월 5일 연기군 장학회가 설립[기본재산 500백만원 출연] 되었으며, 2012년 7월 2일 세종특별자치시 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5년 12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2월 12일 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 통합에 따른 조례를 개정하였다.

2018년 3월 2일 기관 통합에 따른 정관 변경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18년 4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정관 변경허가 결정 승인 및 4월 16일 등기 완료를 하고, 4월 21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하였다.

2018년 7월 31일 행정안전부에서 기관 명칭을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으로 변경, 고시하였다.

2020년 3월 6일 평생교육 지원체계 강화 및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박연문화관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인재육성사업’과 ‘평생교육사업’이 있다.

인재육성사업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장학사업으로 핵심인재육성 분야에 성적우수·특기적성·지역혁신인재·공익발전기여장학금, 디딤돌 분야에 모범·긴급복지지원·학자금대출이자지원·학자금원금상환지원장학금, 무지개 분야에 장애인 면학·장애인특기적성·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학교 밖 청소년지원장학금이 있다. 그 밖에 세계로 문화인재 육성사업, 청년비전대학 등이 있다.

평생교육사업은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배움과 공유의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책아카데미, 세종학부모대학, 세종연합교양대학, 인문학 및 고전학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 중심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을 근거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여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문해교육활성화사업으로 행복배움학교, 문해프로그램지원, 문해한마당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행복배움학교는 농촌지역 등 교육소외지역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다.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민주시민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프로그램, 세종배움터 지원사업과 지식기부강좌, 지식배달강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을 구축하여 세종특별자치시에 산재한 평생교육 정보를 누구나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이사장으로 하는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사무국, 경영기획팀, 인재육성팀, 평생교육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총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존의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박연문화관으로 확장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것으로, 기존 장학재단의 운영 및 장학생 선발·관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세종시의 급증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맞추어 체계적인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 대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