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서식하는 큰별노린재과의 곤충. 몸의 등쪽은 선홍색이고, 흑색의 점각이 뚜렷하다. 머리는 흑색이고 가장자리는 선홍색 빛을 띤다. 더듬이는 4마디이며, 제1·2·3마디는 흑색이고 제4마디의 기부는 황색을 띤다. 몸 길이는 13~18㎜이다. 5월에서 10월 사이 주로 관찰된다. 숲속·풀밭이나 과수원 등에서 주로 서식하며, 어린벌레는 귤나무 류·복사나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서식하는 길앞잡이과의 곤충. 앞가슴과 앞날개의 색체(色體)나 반문(斑紋)이 지역에 따라 변이가 심하여 여러 아종(亞種)으로 나뉜다. 몸 등쪽에는 금빛이 도는 녹색 또는 적색의 광택이 있고, 딱지날개에는 여러 색의 가로무늬가 있어 매우 화려하다. 몸길이는 20㎜이다. 4월에서 9월 사이에 평지의 야산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이 산길을 걸을 때 마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를 상징하는 시조(市鳥). 동박새의 등은 녹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녹갈색이다. 턱밑·멱·아래꼬리덮깃은 황색이다. 배는 흰색, 가슴 옆과 옆구리는 황갈색이다. 뚜렷한 흰색의 눈테가 있다. 암수 같은 색을 띤다. 보통 민가 근처 동백나무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제주에서는 ‘동박생이’라 불러왔다. 서귀포시에서는 1984년 12월 24일 서귀포시를 상징하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4번지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현재 산방산에는 10여 곳의 사찰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 바로 산방사이다. 산방사는 1928년 4월 혜일 승려의 법맥을 이어받아 류정호 보살이 개산하여 오늘날까지도 불법을 통해 많은 중생들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 이후 1936년에 유효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습하고 그늘진 숲에서 자라는 희귀 양치식물.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대만·미얀마·인도네시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상가치가 높아서 자생지에서 무단채집 하는 경우가 많다. 새깃아재비는 제주도의 남쪽 숲속에서 자라는 상록다년초로서 굵은 뿌리는 잎자루 기부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출신의 승려이며 학자. 본관은 이천(利川). 법호는 일붕(一鵬)이며, 출가 때 받은 법명은 회암(悔巖)이다. 1914년 10월 10일 서귀포시 도순동(道順洞)의 엄격한 유가(儒家)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몸이 좋지 않아 태몽(胎夢)의 뜻을 따라 19세에 불교에 귀의하였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沙溪里)의 산방굴사(山房窟寺)...
-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군사 기지 알뜨르비행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군사 기지이다. 1926년 일본이 중국 공격 기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처음 계획하여, 1차 공사[1931~1935년]로 활주로 1,400×70m에 규모 약 18만평으로 완성하였다. 193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