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5년 4월 10일 성주향교에서 성주 고을의 각 문중에 보낸 통문. 「성주향교 통문」은 1875년 3월 10일 성산 이씨(星山李氏) 문중이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2]의 강학 장소인 만귀정(晩龜亭) 중수를 위해 회연서당(檜淵書堂)에서 계를 조직하여 관련 인사 총 59명이 연명(聯名)을 한 뒤 성주향교에 통문(通文)[여러 사람의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