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성(基城)과 관산(鸛山)에서 한 자씩 따와 ‘기산(基山)’이라 이름하였다. 기산1리의 자연 마을 관산은 성주군 선남면 경계의 백천(白川)에서 용암면 소재지로 가는 중간 지점 구릉 지대에 있는 마을이다. 조선 숙종(肅宗) 때 절충장군(折衝將軍) 김칠길(金七吉)이 낙향하여 “지형이 커다란 황새가 나는 모양과 같다....
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업 생산력 증진과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한 금융 기관 성격의 협동조합. 농업 협동조합은 농업인들이 협동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기 위해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약칭하여 농협이라고도 한다. 성주군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경상북도지역본부 성주군지부를 비롯하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경상북도지역본부 성주군지부에서 관할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전서공파(典書公派) 6세손 정숙(鄭淑), 동평군파(東平君派) 8세손 정하공(鄭河羾)·10세손 정성교(鄭星僑)·11세손 정수열(鄭修烈), 참판공파(參判公派) 12세손 정담(鄭淡)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문산동(文山洞)의 ‘문’ 자와 대명동(大明洞)의 ‘명’ 자를 따서 문명동(文明洞)이라 이름하였다. 문명1리의 자연 마을로 문산과 새마[새마을]가 있고, 문명2리의 자연 마을로 대명동과 더너리[등어리(登魚里)], 벌뫼[봉산(蜂山)], 일번지 등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1418년쯤 차(車) 씨 성을 가진 상인이 마을에 입향하여 ‘무릉(武陵)’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후 1930년께 김종운(金鍾運)이 마을의 지세(地勢)가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園記)』에 나오는 무릉도원(武陵桃源), 즉 신선이 사는 곳과 닮았다 하여 ‘선원(仙源)’으로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1934년 2월 1일 용두면(龍頭面)과 성암면(聖巖面)을 통합하면서 용두면의 ‘용(龍)’ 자와 성암면의 ‘암(岩)’ 자를 따와 ‘용암(龍岩)’이라고 이름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1680년(숙종 6) 병자호란 때 민휘(閔暉)가 이곳에 입향하여 마을의 무성한 버들을 보며 자신의 호를 유산(柳山)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유산’이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서동(柳西洞)’으로 고쳐 불렀다....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토양이나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경상북도 성주군 일원에 넓게 분포하는 기반암(基盤岩)[bed rock]의 지질 시대는 주로 선캄브리아기와 중생대이다. 지체 구조는 대부분 지역이 영남 육괴(嶺南陸塊) 지역에 해당하며 경상 분지(慶尙盆地) 퇴적암들이 낙동강 주변 남동부 일원에 분포하고 있다. 주요 구성 암석은 시대 미상의 암석들[회장암,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