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이승희와 김창숙의 독립운동 기지 건설 운동.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은 일제 강점기 초기인 1910년대에 연해주·만주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대표적인 주도 인물은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 등이었다. 1908년 5월 연해주로 망명한 이승희는 1909년에 만주로 이동하여 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여섯 개의 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기원전 1세기 고조선 혹은 낙랑 지역 유이민 파동에 따라 한(漢)의 발달된 철기 문화가 급속히 전파되었고, 철제 무기 및 농기구 제작 기술의 발달로 정치체들 간 정복과 통합이 활발히 일어났다. 철기 문화와 함께 무늬 없는...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중국 밀산부(蜜山府) 한흥동(韓興洞)과 랴오중현의 덕흥보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주도하던 아버지 이승희(李承熙)를 수행하며,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펼쳤다....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경재(景載), 호는 면와(勉窩). 조선 후기 문신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이만수(李萬洙)이다....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주학파(寒洲學派)를 계승한 유학자로 개항기 성주 지역의 위정 척사 운동을 주도했고, 대한 제국기 국권 회복을 위한 성주 지역의 구국 운동을 주도하였다. 1908년 5월 연해주로 망명하여 1909년 북만주 밀산부(蜜山府)에서 독립운동 기지 한흥동(韓興洞)을 개척했고, 1913년 남만주 안동현(安東縣)으로 옮겨 공교회(公敎會)[Catholic C...
근현대 일제 침략과 일제 강점에 항거한 성주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 1894년 갑오변란(甲午變亂)과 1895년 명성 황후(明成皇后) 시해 및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침략 앞에서 충청북도 제천의 의암(義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나 안동의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을 잇는 정재 학맥의 유림이 ‘거의소청(擧義掃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의병 항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