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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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月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The Ancient Tombs site at Yuwol-ri, Seongju |
이칭/별칭 | 성주 유월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산71|120-2|103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남익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2000년 - 유월리 고분군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분포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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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유월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산71 |
소재지 | 유월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120-2 |
소재지 | 유월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103 |
성격 | 고분군 |
양식 | 돌덧널무덤 |
크기(높이,지름) | 10m~15m 내외[봉분 저경]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유월리 고분군(柳月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산71번지와 유월리 120-2번지, 유월리 103번지에 분포한다. 성주군과 칠곡군의 경계가 되는 봉화산(峰火山)의 남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월곡 소류지 못둑에서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해발 60m 내외의 구릉 정상부와 사면부[유월리 고분군 Ⅰ], 밤골못 서쪽에서 유월리 새마 마을의 북쪽으로 이어지는 해발 70m 내외의 야산 사면부[유월리 고분군 Ⅱ], 그리고 유월리 월곡 마을의 북쪽 거리방골과 버드골 사이 상부 능선의 가장 높은 꼭대기 부분[유월리 고분군 Ⅲ] 등에 해당한다. 유월리 고분군은 월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으며, 칠곡군 왜관읍으로 향하는 국도 제33호선의 북쪽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유월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문화 유적 분포 지도-성주군』 작성을 위한 분포 조사가 1998년~2000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유월리 고분군은 지군별로 유월리 고분군 Ⅰ과 유월리 고분군 Ⅱ, 유월리 고분군 Ⅲ으로 구분되었다. 이 중 유월리 고분군 Ⅲ 내에서 봉분 저경 10m~15m 내외의 중소형 고분 10여 기를 육안으로 확인하였고, 유월리 고분군 Ⅰ과 유월리 고분군 Ⅱ 안에서는 돌덧널무덤[석곽묘(石棺墓)]의 것으로 추정되는 벽석재와 토기 편들을 다수 확인하였다.
[형태]
분포 조사 결과 유월리 고분군 안에는 주변의 용각리, 수죽리 고분군(水竹里古墳群)과 유사한 할석조 또는 판석조의 돌덧널[석곽]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주로 봉분 저경 10m~15m 정도의 중소형 고분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
유월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보고된 출토 유물은 없다.
[현황]
유월리 고분군이 있는 지역은 별다른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유적이 보존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유월리 고분군은 봉화산의 남쪽 자락에 자리한 삼국 시대의 고분군으로서, 주변의 용각리, 수죽리 고분군과 함께 삼국 시대 당시 백천(白川)을 중심으로 거주하였던 지배 계층의 묘역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의 봉분을 가진 봉토분은 확인되지 않지만, 성주 지역 고유의 고분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