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

[개설]

해솔 예원의 집은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있는 유일한 성인 발달 장애인 입소 생활 시설이다. 스스로 자립해서 생활하기 어려운 발달 장애인에게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에서도 필요 서비스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개별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건강 재활 프로그램, 여가 활동 프로그램, 교육 재활 프로그램, 사회 재활 프로그램, 직업 재활 프로그램 등이 있다.

[건립 경위]

자립 생활이 어려운 경상북도 성주군의 성인 발달 장애인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및 사회성 교육을 받고 자립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예원 공동 작업장에서 출발하여, 2006년 10월에 시설을 완공하고, 12월 11일에 사회 복지 법인 해솔이 ‘예원의 집’이라는 시설명으로 설립하였다. 2009년 사회 복지 법인 해솔 예원의 집으로 법인화되었고, 2010년 경북공동모금회 차량[스타렉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1년 생활관 증축 공사를 완료했고, 2012년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능 보강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5년~2018년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공모 사업, 2019년 하나금융나눔재단 차량 지원 공모 사업, 2020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 공모 사업에 각각 선정되었다.

[구성]

대지 1,365㎡, 건물 연면적 595.94㎡, 시설 면적 465.94㎡이며, 1층 건물 1동과 2층 건물 1동 등 2동의 건물이 있다. 1층 건물에는 숙소, 샤워실, 식당이 있고, 2층 건물은 1층에는 사무실, 간호사실이 있고, 2층에는 숙소와 프로그램실이 있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입소자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이나 발달 장애 특성별 교육, 성 교육, 인권 교육 등의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다. 건물 밖에는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농장이 있으며, 신체 단련을 위한 운동 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현황]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길 27-8에 있으며 경상북도 성주군이 관할하고, 사회 복지 법인 해솔이 운영하고 있다. 근무 종사자는 원장 1명, 생활 재활 교사 8명, 간호사 1명, 조리사 2명 등 총 12명이다. 입소자는 총 21명으로 모두 남성이고, 연령대별로는 19세~30세 4명, 31세~40세 6명, 41세~50세 8명, 51세~60세 3명 등이다. 이 중 19명은 수급권 대상자이고 2명은 실비 대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