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김만기(金萬基)[1633~1687]는 광주부윤으로 있을 때 병자호란의 참상을 잊지 말고 경계하라는 의미의 글을 남한산성 수어장대(守禦將臺)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