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정월 대보름날 행하는 탈놀이의 일종. 사자놀이는 나무, 대광주리, 또는 종이를 가지고 사자탈을 만들어 노는데, 하회(河回)에서는 주지놀음, 광주(廣州)에서는 사자놀음, 북청(北靑)에서는 사자놀음 등으로 불린다. 광복 8년 전까지만 해도 북청(北靑), 정평(定平), 종성(鐘城), 명천(明川), 회령(會寧), 경성(鏡城), 경흥(慶興), 고성(高城), 횡성(橫城), 순천(順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