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유상(柳相)이라는 의원이 경기도 광주의 판교(板橋)를 지나던 중 어명을 받고 궁에 들어가 임금의 마마(천연두)를 고쳐주었다는 이야기. 조선 후기의 야담집인 『청구야담(靑丘野談)』에 전한다....
-
고려 말 학자인 이곡(李穀)이 광주의 관사(官舍) 북쪽에 지은 청풍정(淸風亭)에 쓴 기문. 이곡(李穀)[1298~1351]은 고려 말의 학자로, 본관은 한산, 자는 중보(仲父), 호는 가정(稼亭)이다. 목은(牧隱) 이색(李穡)은 그의 아들이다. 문집으로 『가정집(稼亭集)』이 전한다....
-
사위를 잘 뒷바라지하여 가족을 보호하고 좋은 집터를 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조선 후기의 문신 이원명(李源命)이 지은 『동야휘집(東野彙輯)』에 전하는 야담으로, 조선 중기의 문신 이준경(李浚慶)[1499~1572] 집안이 임진왜란이 끝난 후 충주 남산 밑에 새롭게 정착하게 된 연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
1871년(고종 8)에 편찬된 경기도 35개 군의 읍지 필사본. 『경기읍지』는 경기도 35개 군의 읍지를 합편한 6책의 필사본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있다. 『경기읍지』에는 수원, 강화, 광주 등 경기도의 주요 유수부의 읍지가 빠져있는데 편찬 당시부터 빠진 것으로 보이며, 편자는 미상이다. 각 읍지의 첫머리에는 군의 채색지도가 첨부되...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시사 전문 지역주간신문. 1996년 6월 12일에 창간된 이 신문은 제호를 성남시 지역이 본래 광주군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광주와 성남의 첫 글자를 합쳐 만들어진 것이다....
-
조선시대에 간행되었던 광주에 관련된 읍지. 부·목·군·현 등의 지방 각 읍을 단위로 하여 작성된 지리지로서, 방리·도로·형승·풍속·능침·단묘·역원·군병·진공 등 해당 읍과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 등 광주문화권 3개 지역의 문화원 협의회인 광주문화권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연구 논문지. 『산성논지』는 광주문화권협의회(성남·광주·하남 문화원)에서 옛 광주문화의 역사 연구와 보존을 위한 작업의 성과를 모아 발행하는 연구 논문지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성남일보』는 성남 지역 최초의 인터넷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실시간 뉴스를 제공하는 지역 온라인 신문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본사를 두고 발행하는 전국 일간신문. 『전국매일신문』은 경기도를 뉴스 권역으로 하여 지방지에 전국지 개념을 도입하는 새로운 성격의 전국지를 모색하는 종합 일간신문으로 창간되었다....
-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이지직의 문집. 이지직(李之直)[1354~1419]은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1380년(우왕 6) 과거에 급제하고, 한림, 교리를 거쳐 관동과 호서 지방의 관찰사 등 고려 말과 조선 초의 정치적 격변기에 고위직을 역임하였다. 1398년(태조 7) 보문각직제학 재임 당시 소도 변란이 일어 광주[지금의 성남]의 탄천(...
-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휴전 성립까지 경기도 성남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남한과 북한의 전쟁.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북한군[조선인민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까지 1,129일간 벌어진 동족상잔의 전투였다. 여기에 더하여 외국의 군대까지도 전투에 참가하여 남북 평화통일의 길은 더욱 어려워졌다....
-
가정마다 신, 즉 가신(家神)이 있어서 집안을 보살펴 주는 것이라 믿고, 이 가신들에게 정기적으로 혹은 비정기적으로 의례를 올리는 신앙형태. 가정신앙은 집안에 있는 신을 섬기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신신앙, 가택신앙, 집안신앙이라고도 한다. 가신의 형태는 하나의 집안을 소우주로 보았을 때, 각자에게 공간적으로는 고유한 영역이 주어지고 맡은 역할 또한 다르다. 그리고 가신들 내에서도 위...
-
소년 구보의 어머니는 혼자 몸이었다. 생계를 위해서는 일거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집 짓는 공사장의 잡부가 되었다. 다행히 집짓는 일거리가 끊이지는 않았다. 어머니는 그렇게 번 돈을 조금씩 떼어 벽돌을 사다 날랐다. 그리고 저 아래쪽 개천의 모래를 퍼다 날랐다. 어머니도 형도 누나도 그리고 소년도 틈만 나면 개천의 모래를 세숫대야로 퍼다 날랐다. 그리고 시멘트를 사다가 조그만 집을...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갈현동은 중원구의 최동단에 위치한 중원구 도촌동 관할의 법정동이다. 총 4.5㎢의 면적으로 독점 마을을 중심으로 새터말, 아랫말, 웃말의 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갈마터널이 있는 3번국도와 갈마치고개를 지나는 389번 지방도를 통해 광주(廣州)시와 연결되어 있는 중원구 최동단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300컨트리클럽이 있는 광남동과, 서쪽과 남쪽은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도촌동, 북쪽은 중원구 상대원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4.5㎢의 면적으로 독점마을을 중심으로 새터말(과거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묘가 있던 고려 전기 무신. 강민첨(姜民瞻)[963~1021]은 고려 전기 여진족과 거란족의 침입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
개신교의 이념과 정신에 따라 성남시에 세워진 기관, 조직, 단체. 개신교는 교회를 기초로 한 종교이지만 동시에 수많은 단체를 가지고 있다. 교회가 예배 중심의 신앙공동체라면, 개신교 단체들은 보다 특화되고 전문적인 목표 아래세워진 기관과 조직들로서 교회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조직이다. 그렇지만 이들 역시 교회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기독교 이념의 실현을 취해 설립된 기관이자 조직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결성장씨는 350여년 전부터 세거하기 시작했다. 결성부원군 장사(張楒)의 18세손으로 병조참판 겸 오위도총부 부총관을 역임하였으며 장씨 8관(八貫)의 족보를 10년간에 편찬한 장취오(張聚五)[1684~1770]가 그의 부친인 절충장군 장시서(張時瑞)[1653~1706]의 묘를 쓰고 서울에 살았다. 그후 취오의 장손 장이검(張履儉)이 광주에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성남·광주·용인 지역의 교사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 경기교사리코더합주단은 리코더를 연주·보급하며 연주 기법 및 교육 기법의 연구를 목표로 하는 70여명의 교사 및 일반회원들로 이루어진 음악 단체이다....
-
1대부터 11대까지 있었던 국회의원 경기도 선거구 제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제4선거구는 광주군, 이천군, 여주군이 포함되는데, 이때 성남은 광주군에 포함되어 투표했다....
-
고려 및 조선시대에 경기도를 좌, 우로 분할하여 설치한 행정구역. 고려 현종 9년(1018) 정주(貞州), 송림(松林), 임진(臨津), 토산(兎山), 임강(臨江), 적성(積城), 파평(坡平), 마전(麻田) 등 여러 고을을 상서도성(尙書都城)의 직할이 되게 하고 처음으로 ‘경기’라 하였다. 경기는 ‘서울을 에워싼 문지방’이란 뜻이다. 이 지역은 후에 양광충청주도(楊廣忠淸州道)[양주,...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 나들목과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 교차로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 경충대로는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광주시, 성남시를 잇는 도로이다.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교차로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여수사거리, 성남IC까지 이어지는 길이 70.7km, 왕복 4~6차로의 대로이다. 전 구간이 국도 제3호선의 일부였으며, 경충산업도로, 경충국도라고 불리기도 했...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성남 지역의 고개는 크게 인접한 행정구역과 경계를 이루는 산지에 형성된 것과 도시 내부에 형성된 고개로 구분할 수 있다. 성남시는 검단산(黔丹山), 문형산(文衡山), 불곡산(佛谷山)으로 이어지는 동쪽의 산지와 청계산(淸溪山), 백운산(白雲山), 인릉산(仁陵山)으로 이어지는 서쪽의 산지로 둘러싸여 남북으로...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덕수 이씨 이우의 묘에서 출토된 토제 지석. 고등동 덕수 이씨 이우 토제 지석(誌石)은 조선 명문가 출신 이우의 무덤에서 나온 묘지문 기록이다. 과거에는 망자의 인적 사항이나 무덤의 소재 등을 판석에 기록해 무덤에 묻었다. 2017년 공공택지개발 사업 당시 이우 선조의 묘역을 이장하는 과정에서 출토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이위(李暐)[1839~1921]의 묘에서 출토된 청화백자 지석. 고등동 덕수이씨 이위 청화백자 지석은 2017년 공공택지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산23-8번지에 있는 덕수 이씨 묘역을 이장하는 과정에서 이위의 묘에서 출토되었다. 지석에는 본관과 이름, 조상의 계보, 생일과 죽은 날, 평생 행적, 가족관계, 무덤 의 소재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전의 광주군 대왕면 고등동]에서 매월 2, 7일에 개설되었던 정기시장. 조선시대의 상업은 이른바 5일장이라고 하는 장시(場市) 체계를 매개로 발달하였고, 18세기 후반에 오면 장시망이 포화상태에 이른다. 성남지역의 장시 개설상황을 시기별로 보면, 조선 후기에는 판교장과 낙생장이 있었는데, 19세기 후반경 일시 소멸하였다가 1938년~1955년에 1, 6...
-
936년 후백제 멸망 이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성남 지역 역사. 성남은 후삼국시대 한산주(漢山州) 또는 한주(漢州) 지역으로 궁예의 태봉에 속하였다가 왕건의 고려에 귀속되었으며, 삼국시대부터 정치 군사적으로 중시되어 온 곳 가운데 하나였다....
-
근대 이전에 제작된 옛 지도. 고지도는 지도가 제작된 그 시대의 여러 상황이 반영되며, 만든 목적에 따라 지도에 실린 내용이 달라진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서 광주시 직동의 곧은골로 넘어가는 고개. 곧은골고개는 고개가 길어서 장현(長峴)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예전에 율동, 서현동, 분당동, 이매동 등지의 사람들이 광주 관아에 가거나 경안장을 보러 갈 때 주로 이 고개를 이용하였으므로 장고개[場峴]라 부르기도 한다....
-
고려시대 지방 행정구역인 10도(道)의 하나. 고려 초기 지방제도의 정비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설립된 행정구역으로, 995년(성종 14)에 중국 당나라의 제도를 모방하여 10도제(道制)를 실시하면서, 양주(楊州), 광주(廣州), 황주(黃州), 해주(海州) 등 개경을 둘러싼 지역에 관내도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이때의 10도제가 형식적인 제도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관내도 역시 행정기구로...
-
1933년 석혜환, 정영신 등이 주도하여 조직한 사회주의 노동운동 단체. 광주공동조합의 전신은 남한산노동공조회이다.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에 근거했던 이 단체는 광주서의 탄압으로 1933년에 광주공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의 강화를 도모하였다. 일제의 경찰 감시를 피하는 한편 지하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재편책에서 시도된 것이다. 광주공동조합은 성남지역이 수공업주의 공업 기반에 기...
-
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행정지명. 갑오경장 이후 새로운 행정제도 개편에 따라 이전의 전국 행정구역체제였던 팔도 및 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의 편제는 1895년(고종 32) 5월 26에 23부와 군, 즉 이원적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광주 역시 군으로 개칭되면서 한성부의 관할이 되었으며, 개편 다음해인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발표된 「지방제도관제봉급경비개정의 건」에 의...
-
고려시대에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525개의 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22개 역도 중의 하나. 고려시대에는 전국에 525개의 역이 있었으며 이들은 22역도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 중 8개 도는 개경 북쪽에 배치되었으며, 청교도(靑郊道)·춘주도(春州道)·평구도(平丘道)·명주도(溟州道)·광주도(廣州道)·충청주도(忠淸州道)·전공주도(全公州道)·승나주도(昇羅州都)·산남도(山南道)...
-
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983년(고려 성종 2)에 지방관 설치를 통하여 중앙 행정의 지방세력에 대한 통제책의 일환으로 전국을 12개로 분할하여 대단위 행정구획화하는 지방제도 정비에 의하여 설치된 행정구역이다....
-
일제강점기 때 경기도 광주 지역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한 용인헌병분견대 소속 분견소. 일제의 헌병경찰제하에 광주지역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한 남한산성 용인헌병분견대 소속의 광주지역 분견소로, 정식 명칭은 ‘남한산성 용인헌병분견대 광주분견소’이다. 일제는 조선 강점 전에는 일본 헌병을 주로 도시에 집중 배치되었으나, 강점 후에는 분산 배치 체제로 전환시켜 농촌까지 헌병분견소를 설치했다....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광주이씨는 광주(廣州)의 토성으로 성남을 본관으로 하는 명문이다. 광주이씨의 중흥조라 할 수 있는 고려 말의 이당(李唐)은 광주의 아전을 지내다가 생원이 되었으며, 그의 아들 5형제가 모두 문과에 급제했다. 그 중 둘째아들 둔촌(遁村) 이집(李集)이 고려 말에 이색, 정몽주, 이숭인 등과 깊이 사귀고 고려가 망하자 현재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자동차, 기차 등을 이용해 사람이나 짐이 이동하는 행위. 교통은 사람이나 재화 등이 장소적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말한다. 교통은 공간적 거리를 시간적, 경제적으로 가장 효율성 있게 이동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실현하려는 교통 수단의 발달은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주거 생활에도 획기적인 진보를 가져왔다. 교통 수단은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나눌...
-
도성 양재에서 해문역(남양)에 이르는 교통로. 양재→ 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 금영(용인)→ 좌찬(죽산)→ 분행(죽산)→ 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 장족(수원)→ 동화(수원)→해문역(남양)에 위치했던 역 중의 하나이다.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수내 제2동에 위치한 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
-
일제 강점에 대항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벌인 실력양성운동의 총칭. 광주지역에는 성호 이익(李瀷) 계열의 남인학자들이 많이 살았고 서학과 깊은 관련을 갖는 주위 환경이 조성되었다. 남인계열 학자들이 학문연구와 포교활동을 통하여 근대화를 추구한 지역이기 때문에 개화자강파가 일찍 생겨났고, 이들의 활동으로 국권 회복을 위한 기본 토양이 형성될 수 있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과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경계 사이에 있는 국도. 국도 3호선[남해-초산선]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평안북도 초산군까지 연결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남북 간선도로로 성남시의 중앙부를 ‘ㄴ’ 자 모양으로 관통하고 있다. 이 도로는 성남에서 크게 두 구간으로 나뉘는데, 전자는 남북 방향으로 진행되는 복정동-여수동 구간의 성남대로이며, 후자는 여수동 교차로에서 도촌...
-
경기도 성남시에서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을 독립적으로 선출할 수 있는 지리적 단위 구역. 선거구란 대표를 선출하는 지역 단위 구역이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는 시·도의 관할 구역 안에서 행정 구역·인구·교통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구·시·군을 단위로 획정한다....
-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안동, 자는 사성(思誠), 호는 탄옹(炭翁). 아버지는 좌랑 권득기(權得己)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로 도정(都正) 이첨(李瞻)의 딸이다....
-
개항기인 1864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경기도 성남의 역사. 19세기 중엽 조선의 전통 사회는 안으로는 부패하고 무능한 양반 지배 체제에 반대하는 민중 세력의 힘이 성숙되고, 밖으로는 일본과 서구 열강 침략 세력의 침투, 그리고 1910년 경술국치로 일제 강점기를 맞게 된다. 성남 지역은 이 시기에 근대식 학교가 설립되고, 교통의 발전과 이에 따른 시장이 활성화 되...
-
경기도 광주 및 성남 지역을 담당했던 기호흥학회의 지회. 기호흥학회(畿湖興學會)는 일제의 침입에 대항하여 1908년 1월 경기도와 충청도 지방을 중심으로 교육 진흥과 지역 개발을 목표로 자강 운동을 벌인 애국 계몽 단체이다. 경기도에 6개 군, 충청북도에 4개 군, 충청남도에 7개 군의 지회를 두었는데, 기호흥학회 광주지회는 경기도 광주와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지회이다....
-
고려 말, 조선 초 경기도 광주군 출신의 문신. 고려 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를 지킨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인 김약시는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건국하자 벼슬에서 물러나 부인과 함께 광주의 금광리(金光里)[현재의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산골에 은거하였다. 그 후 김약시의 자손이 집성촌을 이루자 세상 사람들이 ‘광산김씨네가 사는 마을’이라 하여 금광리라 칭하였다고...
-
1927~?. 군인, 공무원, 사업가. 본적은 서울, 고향은 평양, 주소는 광주 중부면 탄리이다. 한국전쟁 기간 중 월남하여 군생활을 하였고, 32세 때인 1958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1961년에는 3개월간에 걸쳐 광주군수를 지냈다. 그 후 무적(無籍)으로 전전하다가 개발사업에 착수하여, 1971년 서울에서 모란개척단을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되었다....
-
1846~1896. 조선 말기의 의병장. 본관은 의성(義城).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였으며, 후에 서울로 이주하였다. 자는 계삼(季三), 호는 해운당(海雲堂)이다. 젊어서 천문, 지리, 병서, 의학서 등을 널리 탐독하였다. 1895년 11월 단발령이 내려지자 이종동생 조성학(趙成學), 동지 구연영(具然英) 등과 이천으로 가서 이천, 양근, 지평, 광주, 안성, 음죽 방면의 의병을 모...
-
1911년 면단위의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낙생 지역의 면사무소. 일제강점기 총독부의 일원적 지배 구조를 위해 1911년 면 단위 행정 체계를 수립하면서 만들어진 낙생 지역의 행정기관이다....
-
조선시대에 지금의 성남시 분당 지역에 설치되었던 역참(驛站). 역참(驛站)은 중앙과 지방 사이의 공문서 전달, 왕래하는 관리나 사신의 접대, 관수 물자의 운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된 조선시대의 교통·통신 기관이다. 낙생역은 조선시대에 양재→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김령(용인)→좌찬(죽산)→분행(죽산)→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장족(수원)→동화(수원)→...
-
조선시대 삼남지방에서 서울에 이르는 교통로에 있던 낙생역의 터.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분당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말광장 일대와 수내동 푸른마을 주변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낙생역은 고려시대의 안업역(安業驛)이 조선 초에 이르러 개칭된 것인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돌마역(突馬驛)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에...
-
신라 중고기 지금의 한강 유역 이남 경기도와 충청남도 일부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통치구역 명칭. 주치는 옛 경기도 광주 지역이었다. 백제, 신라, 고구려 삼국의 기초가 마련되고 삼국이 정립하는 형세로 된 이후, 삼국의 세력이 서로 접촉하는 지점인 오늘날 서울 일대는 이들의 쟁탈 대상이 되어 여러 차례 전쟁이 벌어졌다. 결국 신라의 진흥왕이 승리하여, 이곳에 신주(新州)를 설치함으로...
-
1896년 남한산성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광주, 이천, 여주의 의병들이 결성한 연합의병진. 의병진의 결성은 실학정신을 계승한 정신사적 토양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을미사변에 대한 충격, 단발령으로 대표되는 민족자존심에 대한 도전에 반발하려는 의지력으로 가속화되었다. 이런 관계로 전국 유림의 결단에 따라 직접무장투쟁을 독려한 전체적인 흐름에 호응하여 체계적인 의병부대를...
-
임금노동자 계급이 자신들의 경제적, 사회적 생활조직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개하는 일체의 조직적인 활동. 여기서는 일제강점기 성남지역에서의 노동운동을 말한다. 성남지역의 자유노동자들은 영등포 공업지대 노동력의 원천이며 한편으로는 노동운동의 주체였다. 성남지역은 노동운동이 발전하는 데 있어 배후기지의 역할을 하며 1930년대 사회주의 노동운동이 세포조직을 구축하는 지역으로 부상한다. 그...
-
전근대사회 및 일제강점기 때 농민들이 지배세력에 대항하여 벌인 저항운동. 농민들은 총체적인 봉건사회의 억압하에 어떠한 사회적, 신분적 모순을 의식못한 채 살아왔다. 그러나 19세기 근대사회가 태동하여 봉건사회체제가 무너지면서 농민은 점차 봉건적 모순을 자각하게 되었다. 농민들이 집단을 이루어 봉건적 모순에 저항하며 개혁운동을 폄으로써 우리나라 농민운동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상대원동과 갈현동을 연결하는 터널. 대원터널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서 수정구 신흥동까지 연결된 주요 간선도로인 희망로에 설치되어 있으며, 교통정체 해소와 도심의 균형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원터널이 개통되면서 돌마로에서 수정로까지 이어져 갈현동과 상대원동을 연결하게 되었다....
-
마을 사람들이 도당(都堂 :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당 또는 단)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굿. 도당제(都堂祭) 혹은 대동굿이라고도 하는데, 매년 혹은 2년 정도의 주기로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행한다. 경기지역의 도당굿은 같은 행정구역에 속해 있지만 한강을 기준으로 이북과 이남의 도당굿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한강 이북의 도당굿은 강신무에 의해, 이남은 수원을 중심으로...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사람과 자동차가 통행하는 비교적 넓고 큰 길. 교통망은 사람의 이동뿐 아니라 화물의 이동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 도시의 시세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성남 지역의 경우 도시개발 이전에는 서울과 인접한 곳임에도 교통망은 매우 취약하였다. 경기도 광주대단지 사업과 분당신도시 건설 등 지역의 개발사업과 전국적으로 이루어진 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 지방도...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섬말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과 갈현동 일대 799,000㎡에 대한 도촌택지개발지구의 지표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산포지로 고려와 조선시대의 토기·도기·자기 조각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
조선 후기 외세의 침투에 대항하여 국권을 지키고자 하는 움직임으로부터 일제강점 후 주권을 되찾고자 벌였던 일련의 반외세, 반봉건을 지향한 운동가 근대화 과정에서 민족주의운동은 대내적으로 반봉건적인 모순을 제거하는 동시에 제국주의 외압으로부터 자주 국가를 건설하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런 점에서 보면 근대 민족주의운동은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개...
-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었던 마을. 둔촌리는 고려시대 관리였던 이당(李唐)의 셋째 아들 이집(李集)의 호에서 유래된 지명으로서, 이집은 적승 신돈(申旽)을 탄핵하였다가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은둔 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신돈이 살해되자 은둔 생활을 끝내고 정착을 하였다. 이때 원령(元齡)의 초명에서 ‘집’으로 이름을 고치고 자를 호연(浩然), 그리고...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이집(李集)의 묘역. 이집[1327~1387년]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은 원령(元齡), 자는 성노(成老), 호연(浩然), 호는 묵암자(墨岩子), 둔촌(遁村)이다. 이당(李唐)의 아들로 정몽주(鄭夢周), 이색(李穡), 이숭인(李崇仁) 등과 교유했다. 충목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절...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에서 성남시 장례식장까지 이어지는 도로. 마지로는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00-3에서 중원구 갈현동 산56-2번지까지 연결되는 간선도로이다.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광주시 삼동으로 넘어가는 굴곡이 심한 산길 도로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무당[무속인]을 주축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신앙 형태. 성남 지역은 예로부터 광주굿이 성행하던 곳이며, 권역상으로는 경기도 무속권역에 속한다. 경기도의 무속은 세습무와 강신무로 나누어진다. 지역적으로는 한강과 남한강을 경계로 하여 이북은 강신무가 주를 이루며, 이남은 세습무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구분은 화랭이[광대와 비슷한 놀이꾼패]의 유무로 구분 짓는다. 성남은...
-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있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뮤지컬.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성남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2009년 10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되었고, 향후 경기도 및 서울과 중국 등 해외 순회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 신앙, 풍속, 전설 등 민간에 이어져온 습속. 오늘날의 성남시는 공간적인 측면에서 자연마을과 개발도시가 혼재한다. 특히 1970년대 광주대단지 개발과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로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어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공동주택이거나 서구식 구조를 띤다. 그로 인해 탄천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 마을 같은 형태는 극소수만이 남았다. 수정구의 심곡...
-
한 나라의 언어 중에서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언어. 방언이란 원래 한 가지 모습만을 가졌던 언어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리적, 사회적으로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일으킨 결과로서 특정지역 또는 사회계층에서만 사용하는 음성, 음운, 문법, 어휘의 체계를 가리킨다. 즉, 방언이란 특정 언어 집단에서 쓰이면서 다른 언어 집단의 언어체계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 한 언어의 분화체(分...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아이들이 벌장수와 벌을 사는 사람으로 패를 갈라 놀던 놀이. 벌장수는 옛 경기도 광주 지역에서 전승되던 놀이로 어린아이들이 맨몸으로 하는 전래 놀이이다. 두 편으로 나뉘어 문답식으로 진행하며, 1인씩 들어가며 놀이한다. 승부를 가리지 않고 질문을 하며 벌장수와 벌을 구입할 사람으로 역할을 나누어 놀이를 진행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관할의 옛 지명.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관할의 자연마을로 신라시대 진흥왕 때에 화랑도들이 막았다는 화랑보에서 물을 끌어들인 수리안전답들이 마을 앞에 있었다. 예전에는 서울과 수원을 경유하여 영호남으로 가는 길과 광주 방면으로 하여 강원이나 경북 방면으로 가는 세 갈래 길인 삼거리 동쪽에 위치하였고, 평산신씨(平山申氏)와 연일정씨(延日鄭氏), 청풍김씨(淸...
-
역사상의 인물에 얽힌 이야기로는 이경류(李慶流) 할아버지가 임진왜란 때 상주전투에서 전사하자, 타고 다니던 말이 이곳 집으로 와서 대문간에 머리를 부딪치고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산이씨 집안사람들이 이경류 산소 앞에 말을 장사지내서 지금도 낮은 무덤이 있는데 이를 말무덤이라고 부르고, 매년 풀도 깎아준다. 그 후 이경류 모친의 꿈에 나타나서 “어머니 저를 보려거든 깨끗한 대야에다...
-
이용환옹은 본관은 용인이고, 조사시점 현재의 연령은 80세이다. 고연령임에도 불구하고 기억력이 좋고, 성격이 적극적이기 때문에 인터뷰의 개략적인 설명을 듣고 곧바로 녹화에 참여해 주셨다. 다만 청년시절에 앓았던 축농증으로 인해 발음을 알아듣기가 약간 어려웠다. 조사자가 이해하지 못한 발음을 수차례 되물은 까닭이 이 때문이다. 이용환옹은 판교보통학교 11회 졸업생이다. 국민학교 동창...
-
•갓굴길 - 갓골길의 변한 발음 •나무굴고개 - 분당에서 광주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 예전에는 나무가 많고 너무 험할 뿐만 아니라, 도둑들도 출현하여 청년들도 왕래하기를 두려워하였다고 전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분당동 지역은 과거에 수내동, 서현동 및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삼거리에 해당하던 곳으로 동이점과 주막이 성행하였으며, 분당 5일장에는 성남, 광주, 용인 등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대량 건축으로 대부분의 주민이 타지에서 입주하였으며, 샛별마을과 장안타운의 2개 마을로 이루어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었던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동쪽에 위치하고 불곡산 북서 기슭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녹지경관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과거 이 지역은 수내동, 서현동 및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삼거리에 해당하던 곳으로 동이점과 주막이 성행하였고, 분당 5일장에는 성남, 광주, 용인 등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이 장은 1970년대에 성남 모란장...
-
경기도 성남시의 분당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1991년에 분당신도시가 건설된 이래 13년여가 되었다. 이제 분당은 우리나라 신도시의 전형으로 자리 잡았고, 21세기를 맞아 또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려 한다....
-
부처를 교조로 하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a)라는 역사적 인물이 깨달은 우주와 삶의 진리를 궁극적 가치를 지닌 가르침으로 믿고 실천하는 종교로,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불교 고유의 용어로 표현하면 교조인 부처[불(佛)], 그의 가르침인 법(法, dharma), 그리고 그를 따르는 공동체인 승가[승(僧)]라는 삼보(三寶...
-
음력 정월 대보름날 행하는 탈놀이의 일종. 사자놀이는 나무, 대광주리, 또는 종이를 가지고 사자탈을 만들어 노는데, 하회(河回)에서는 주지놀음, 광주(廣州)에서는 사자놀음, 북청(北靑)에서는 사자놀음 등으로 불린다. 광복 8년 전까지만 해도 북청(北靑), 정평(定平), 종성(鐘城), 명천(明川), 회령(會寧), 경성(鏡城), 경흥(慶興), 고성(高城), 횡성(橫城), 순천(順川),...
-
경기도 성남시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우리나라의 사진 역사는 대략 1880년대부터 시작된다. 당시 외국 문물을 접할 수 있었던 역관이나 해외 시찰에 나섰던 사신들에 의해 사진에 대한 개념이 도입된 후 중국 상해와 일본 등지에서 사진기를 구입하여 사진관을 설립하고 초상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 초기의 모습이었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수정로 교차점에서 남한산성으로 진입하는 도로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의 행정구역이며, 성남시와 광주시에서는 남한산성로를 이용하고, 하남시에서는 학암로를 이용하여 산성까지 올라갈 수 있다. 과거에 산성로라는 도로는 현재 남한산성로로 명명되고 있으며, 성남시 구간은 수정구 산성동 수정로 교차점에서 광주시 남한산성면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관할의 옛 지명. 옛날 주막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다는 삼평동 279번지와 283번지 일대의 마을이다. 동쪽의 보평[봇들마을]과 함께 지금의 삼평동을 구성하였으며, 삼가리(三街里)·고운골이라고도 불렸다. 동서로 각각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사통팔달의 요충지가 되었다....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대한 독립을 목적으로 일어난 만세 시위 운동.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대한 독립을 목적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일어난 거족적인 만세 시위로서, 경기도 광주군 일대[현 성남 지역 포함]에서는 4월까지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
백씨는 90년인가 어느 날 평화방송에서 꽃꽂이 강좌를 보다가 그것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처녀 시절에 아트 플라워와 분재를 배우던 취미가 꽃꽂이로 이어졌다. 좋은 선생을 찾아 월 수강료 70만원을 투자하였다. 전시회도 열심히 쫓아다녔다. 그리고 사범자격증도 땄고, 강의를 하기도 했다. 백씨는 다른 지역에서 꽃꽂이 강의를 하면서 상대원에도 꽃꽂이를 보급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따로...
-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과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을 잇는 신이배재로 구간에 설치된 터널. 상대원터널은 중원구 상대원동 순환로 교차 지점부터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까지 이어지는 신이배재로 구간에 설치되었다. 기존의 이배재로는 전 구간이 고갯길이었기에 사고 위험이 크고 교통 정체가 심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체 도로로 신이배재로를 신설했다. 신이배재로를 건설할 때 자연 녹지 보존과 도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를 연결하는 고개. 태현[태재]과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태현의 동북쪽에 위치하여 있다....
-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도로. 성남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57번지방도 중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부터 광주시계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분당신시가지(시범단지) 건설과 함께 확충된 길로 분당과 수도권 남부지역 개발에 따른 통행수요 증가로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2001년 11월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되었다. 도로의 명칭은 2002년 2월 성남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시 서현동을 지나기...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에 있는 농아인 교회. 농아(聾啞)란 청각 언어 장애인으로 말도 못하고 소리도 듣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키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농아인은 극히 적고 듣지 못 하는 농자(聾者)가 대부분이다. 농아 선교(聾啞宣敎)는 농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이므로 말이 아닌 수화(手話)를 사용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있는 국제 사회봉사 단체. 성남로타리클럽은 경기 동부 지역의 90여 개 클럽이 소속된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3600지구 소속으로, 1974년 성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로타리클럽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 기반을 두고 한국 무용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무용단. 성남무용단은 성남 지역 향토 무용계의 대모로 추앙되고 있는 한국 무용가 정금란의 문하생인 성남무용학원 동문들이 모여 구성한 성남 최초의 무용단으로 현재까지 성남 지역 무용계를 주도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 지역 범죄자에 대한 선도 및 교화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산하 수원보호관찰소 소속의 지소. 보호관찰소는 선고 유예나 가석방 등의 처분을 받은 범죄자에 대한 선도 및 교화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이다. 1988년 12월 31일 제정된 「보호관찰법」[법률 제4059호]에 따라 1989년 7월 서울·인천·수원·춘천·청주·대전·대구·부산·마산·광주·전주·제주 등에 총...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우체국. 시·군·구 등의 기초 자치 단체 단위로 1국이 설치되는 집배국인 성남분당우체국은 성남시 분당구 전역의 우편 업무를 총괄한다. 우편·체신 업무와 더불어 금융 업무를 담당하며, 분당구 관할 하에 7개 관내국, 6개 취급국을 두고 있다....
-
경기도 성남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사진 단체의 연합 모임. 성남사진단체총연합회는 성남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로,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던 사진 단체들의 교류와 지역 사진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남시는 경위도 상 북위 37°19´~37°28´, 동경 127°01´~127°11´의 위치에 있다. 동쪽 끝은 중원구 상대원동, 서쪽 끝은 분당구 석운동, 남쪽 끝은 분당구 구미동, 북쪽 끝은 수정구 창곡동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운행되는 종합 터미널로 테마폴리스 안에 있다. 테마폴리스는 상가, 극장 및 대형 할인점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선 건물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에 있는 사회단체. 성남여성의전화는 1994년 설립되어 여성의 복지 증진과 성 평등을 이룩하여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 인권 단체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우편 집중 처리 기관. 성남우편집중국은 우편물을 한 곳으로 모아 처리하는 우편물 전담 기관으로, 2002년 5월 27일 우편집중국 편제가 신설되면서 10월 14일 개국했다....
-
전통사회 때부터 열려왔던 성남시의 시장. 전통사회 성남 일대의 상권에 대하여는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 근거하여 대략적인 내용을 추정할 수 있는데, 판교동에서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의 월 6회 개시하는 낙생장이 유일하였다는 것이다. 조선 후기 송파장을 나타내는 지도에 따르면, 낙생장은 1, 6일, 성내장은 2, 7일...
-
성남시에서 대대로 내려오면서 살아온 사람. 그러나 이동이 심한 오늘날은 단순히 한 세대 이상을 살게 된 사람들을 통칭하여 부르기도 한다. 토박이는 ‘본토박이’의 준말로, 『국어대사전』에는 ‘여러 세대를 내려오면서 한 곳에 살아온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 토박이는 유사 이래로 성남지역에서 태어나서 몇 대를 살아오거나 한 평생 또는 한 세대 정도를 성남지역에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종합 터미널. 1982년 문을 연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외버스터미널[성남공용터미널]은 모란시장 주변부에 자리하여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된 형태로 존재하였으며, 인구 증가 및 노선 확충으로 장소가 협소해짐에 따라 2001년 고속버스터미널이, 2004년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5번길 16[야탑동...
-
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
성남은 첫 발을 딛던 40년 전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만큼 변했다. 철거민이 막 들어와 하꼬방 슬라브집에서 살기 시작했던 것이 어제 같다. “제가 학교 다닐 무렵만 해도 시장 고쪽으로 개울 또 완전 산꼭대기고, 막 집이 듬성듬성 있고, 돌산이라고 그럴까 돌 있고, 덜렁 학교가 하나 지어 있었고 그랬었잖아요. 그때만 해도 물 사정도 안 좋고. 그래가지고 막 굉장했었어요, 청소 같...
-
조선 중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조선 중기의 문신인 송언신은 성남 지역의 지명과 관계가 있는데, 일설에 조선 후기의 문신 이집의 서원이 있는 곳을 하대원이라고 한데 대하여, 송언신의 서원이 있었던 지역을 상대원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및 중원구에 있는 시도(市道). 순환로는 남한산성 주변을 순환하여 남한산성 순환도로라고도 한다. 성남시 외곽도로로서 황송터널을 통해 도심을 거치지 않고 서울과 광주 지역을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
식량, 식품의 조리 및 가공, 식사와 조리의 용구, 식습관과 규범, 기호 등을 주요 요소로 하는 인류의 기본생활 여기서는 학술적인 면보다는 오늘날 성남시민들의 일반적인 식생활 모습에 대해 향토음식과 일상음식을 개관하고, 성남시의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를 소개한다....
-
1927년에 설립된 신간회의 광주지역 지회. 신간회는 1927년 당시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의 대립을 막고 항일투쟁에서 민족단일전선을 펼 목적으로 조직한 민족운동단체이다. 신간회 광주지회는 당시의 광주지역 사회운동을 통합한 후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었다....
-
1915~1975. 정치인. 건국 초 국회의장을 지낸 신익희의 큰아들로 광복군과 정치인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1915년 9월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하여 1923년에 어머니와 함께 상해로 아버지 신익희를 찾아갔다. 1941년 중국 상해 광화대학(光華大學) 상과를 졸업하였다. 중일전쟁중인 1941년 중국국민정부감찰원 위임관을 비롯하여 국민정부군의 소교복무원(少校服務員), 중앙은행 과원조...
-
대한제국기의 의병장.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을미사변(乙未事變)과 함께 단발령(斷髮令)이 강제로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척사위정(斥邪衛正)을 부르짖는 유림이 중심이 되어 의병부대가 결성되었다. 경기도 의병 또한 남한산성을 거점으로 1896년 1월 거병하였다. 이때 광주의병(廣州義兵)을 이끌었던 중심인물 중의 한 사람이었다....
-
조선 전기 문신으로 경기도 성남시의 세거 성씨인 광주 안씨의 중시조. 안성(安省)[1344~1421]은 조선 세종 3년까지 활동한 문신이다. 조선 개국 후 처음으로 청백리에 뽑힌 3인 중 한 사람이며, 한쪽 눈이 작아서 이름을 ‘소목(小目)’이라 하였는데, 벼슬을 하면서 임금의 명령으로 ‘성(省)’으로 고쳤다....
-
임경업 장군 출생담 옛날 한양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가난하게 사는 한 청년이 있었다. 어느 날 청년은 광주에 있는 친척집에 양식을 얻으러 나섰다. 그러나 남한산성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날이 저물고 갑자기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그 청년은 길을 잃고 헤매다가 멀리 어둠속에 반짝이는 불빛을 발견하였다. 반가워서 가까이 다가가 보니 외딴 초가집에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
음성이나 문자의 사회관습적인 체계. 중부 방언권 가운데에서 그 중심이 될 수 있는 서울, 경기 지역어를 구성하는 방언인 성남 지역어는 대체로 경기방언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같은 경기방언에 속하는 양평, 여주, 이천, 양주, 연천, 고양 등의 지역어와 공통적인 언어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이 지역어는 부분적으로는 꽤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특히 경기...
-
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성남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는지, 그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이 지역이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 주변의 비옥한 평야는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실제로 여주군과 화성시, 광주시 도척(都尺) 등 인근지역에서 구석기가 발견되고, 서울 암사동, 하남시 미사리 등지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할 수...
-
경기도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조선시대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크게 『세종실록지리지』와 『경국대전』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를 보면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3개(좌도충청도, 우도충청도, 경기·강원도)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종6품 찰방이 배속되었다....
-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때 삼학사(三學士)의 한 사람.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계휘(季輝), 호는 추담(秋潭). 오경민(吳景閔)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오희문(吳希文)이고, 아버지는 오윤해(吳允諧)이며, 어머니는 최형록(崔亨綠)의 딸이다....
-
?~945[혜종 2]. 고려 전기의 재신(宰臣). 광주(廣州) 지방의 호족 출신이다. 그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을 받들어 대광(大匡)에 이르렀다. 두 딸은 태조의 제15비(妃) 광주원부인(廣州院夫人)과 광주원군(廣州院君)을 낳은 제16비 소광주원부인(小廣州院夫人)이 되어 왕실의 외척으로서, 광주의 강력한 지방세력을 기반으로 막강한 정치권력을 장악하였다. 그리하여 본래는 함규(咸規...
-
소를 팔고 사는 시장. 우시장은 ‘쇠전’이라고도 한다. 지금의 판교 너더리마을에는 일제강점기에도 너더리시장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였다고 한다. 이 너더리시장의 특색은 주막거리 서쪽에 우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던 옛 지명. 마을 이름은 원천동(遠天洞)의 ‘원’자와 동막동(東幕東)의 ‘동’자 병합하여 동원동이 되었는데,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낙생면 동막동, 원천동과 (구)용인군 수지면 원천동의 일부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동원리가 되었지만 이 지역은 낙생면과 수지면의 경계지역이었으므로 동막동과 원천동은 나누어져 있었다. 따라서 용인동막...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강중(剛中). 칠원윤씨 33세손. 순수공파. 아버지는 윤형국(尹衡國)이며, 어머니는 청송심씨이다. 할아버지는 통덕랑에 오른 윤경행(尹敬行), 증조부는 윤덕로(尹德老), 고조부는 윤세적(尹世績)이다. 부인은 숙인 한양조씨이다. 슬하에 아들이 없어, 윤이의(尹履誼)를 양자로 맞아들였다. 윤이의는 통훈대부로 연천현감을 지냈다....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남경(南卿). 칠원윤씨 28세손. 순수공파. 아버지는 한성부판관을 지낸 윤계기(尹啓基)이며, 어머니는 숙부인에 추증된 풍산김씨이다. 할아버지는 한성부서윤을 지낸 윤경원(尹慶元)이다. 부인은 공인 전의이씨이다. 슬하에 아들이 없어, 윤흥적(尹興績)을 양자로 맞았다....
-
국가가 외침을 받아 위급할 때 국민 스스로 일어나 자위군을 조직하여 이에 대항하는 일. 여기서는 일제의 침략에 대항하여 일어난 의병의 활동을 말한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보면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시대까지 성남지역을 포괄한 광주지역은 실학의 진원지로 근기학파(近畿學派)의 개조인 성호 이익(李瀷)을 위시하여 안정복(安鼎福), 정약용(丁若鏞) 등이 학문적 토대를 마련한 곳이다. 광주지역...
-
1580년(선조 13)~1635년(인조 13).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복(汝復), 호는 두곡(杜谷)이다. 이통(李通)의 아들이다....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습지(習之), 호는 만은(晩隱)이다....
-
조선 후기의 인물.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중(大仲). 부친은 장성부사를 지낸 이시징(李蓍徵)으로 통정대부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조부 기상(箕相)은 문과에 급제한 후 병조좌랑 등을 역임하였다. 역시 가선대부 이조참판 오위도총부부총관에 추증되었다....
-
1895년(고종 32)~1922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연통제를 구축하고 경찰관서 폭파사건으로 체포되어 옥사한 독립운동가. 1895년 6월 광주에서 출생하였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이규상(李揆尙), 이규송(李揆松)으로 불리었다. 1910년 일제 강점으로 인해 부친을 따라 만주로 망명하였다. 1919년 4월 안도현(安圖縣)에서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하면서부터 투쟁을 본격화하였다. 이후...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덕여(德與), 호는 이봉(二峯)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증좌찬성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증영의정 이인손(李仁孫)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경사(經史)를 읽으면 대의를 통하였다고 한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공서(公瑞).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조카이며, 의정부사인 이장손(李長孫)의 아들이다. 훈구파의 거두 이극돈의 사촌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방형(邦衡), 호는 오봉(五峯)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안(子安) · 백온(伯溫), 호는 원봉(圓峯)이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증예조판서 이예손(李禮孫)이며, 어머니는 박서(朴曙)의 딸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기(李克基)의 묘. 이극기[1426~1489]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안(子安) · 백온(伯溫), 호는 원봉(圓峰)이다. 증예조판서 예손(裔孫)의 아들로 1446년(세종 28)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453년(단종 1) 식년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통신사(通信使)로 일본(日本)에 다녀오기도 하였으며...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서울 향교동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아들로,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돈(李克墩)의 묘. 이극돈[1435년 ~ 1503]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 아들로 1457년(세조 3) 서령(署令)으로서 친시문과(親試文科)에 정과(丁科) 급제하였다. 1471년 성종 추대에 가담하여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광원군(廣遠君)에 봉해졌다. 수차례 명...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겸보(謙甫), 호는 일봉(一峯), 우봉(牛峯), 매월당(梅月堂)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문경공 허조(許稠)의 문인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경위(景撝), 호는 삼봉(三峯).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고, 충희공(忠僖公) 이인손(李仁孫)의 아들이다....
-
조선 후기의 인물. 본관은 광주(廣州). 성남시 중원구 대원동 출신. 이극돈(李克墩)의 7세손이다. 호란 때 강계부사로서 안주성에서 순절한 충민공(忠愍公) 이상안(李尙安)의 장남이고, 현감의 지낸 이광국(李匡國)의 손자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과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을 잇는 신이배재로 구간에 설치된 터널. 이배재터널은 중원구 상대원동 순환로 교차 지점에서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까지 이어지는 신이배재로 구간에 설치되어 있다. 기존의 이배재로는 전 구간이 고갯길이었기에 사고 위험이 크고 교통 정체가 심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체 도로로 신이배재로를 신설했다. 신이배재로를 건설할 때 자연 녹지 보...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정이(靜而).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이광록(李匡祿)이며, 어머니는 권적(權適)의 딸이다. 큰아버지 이광국(李匡國)에게 입양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상안(李尙安)의 묘. 이상안[1575~1627]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정이(靜而)이다.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이광록(李匡祿)이며, 어머니는 권적(權適)의 딸이다. 큰아버지 이광국(李匡國)에게 입양되었다. 1603년(선조 36) 식년무과(式年武科)에 급제하고 이듬해 선전관(宣傳官)이 되었으며 1615년(광해군 7...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상항(李相項)의 묘. 이상항[생몰년 미상]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이고, 전라도병마절도사(全羅道兵馬節度使)를 지낸 것 외에는 약력이 자세하지 않다....
-
조선 전기 무신 이세륜(李世綸)의 묘. 이세륜[생몰년 미상]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경(仲經)이다. 아버지는 이극돈(李克墩)이고, 여덟 형제 중 넷째이다. 무과에 올라 병조참의 훈련원도정에 오르고 이조판서(吏曺判書)에 증직되었다. 배위 정부인 전주최씨는 군수 최이(崔儞)의 딸이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는데 장남은 이수훤(李秀萱)이며, 차남은 이수란(李...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권(仲權). 참의 이지직(李之直)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고, 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 이극돈(李克墩)이며, 어머니는 예조참판 권지(權至)의 딸이며, 부인은 예천군(蘂川君) 이청(李蒐)[효령대군 증손]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이세정(李世貞)의 묘. 이세정(李世貞)[1461~152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권(仲權)이다. 이극돈(李克墩)의 셋째 아들로 음직(蔭職)으로 관직에 나아가 와서별제(瓦署別提),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등을 역임하고 충훈부경력(忠勳府經歷)으로 재직 중 1501년(연산군 7) 식년문과(式年文科)에 4등으로 급제...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가홍(可弘) 또는 가용(可容)이다. 광천군(廣川君) 이극증(李克增)의 장남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춘경(春卿), 부친은 첨지중추부사 이세걸(李世傑), 조부는 형조판서 이극감(李克堪), 증조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다. 모친은 훈련원참군(訓練院參軍) 전수온(全守溫)의 딸이다. 부인은 완산유씨(完山柳氏)로 산음현감(山陰縣監) 유진(柳軫)의 딸이다....
-
조선 전기의 무신 이수훤(李秀萱)의 묘. 이수훤[?~1554]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방(子芳)이다. 이세륜(李世綸)의 장자로 무인이면서도 학문이 높아 한성부판윤을 역임하고 많은 치적을 남겼다. 그의 아들은 전라도와 평안도의 병마절도사를 두루 역임하고 죽은 뒤에 영의정에 추증된 이윤덕(李潤德)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경임(景任). 아버지는 돈녕부(敦寧府) 동지사(同知事)를 지낸 이윤덕(李潤德)이다....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성. 자는 언윤(彦潤)이며 호는 남고(南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음직(蔭職: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해 맡은 벼슬)으로 사복시정을 지낸 이이(李峓)이며, 할아버지는 음직으로 단성현감을 지낸 이황(李滉)이다. 아버지는 참봉 이염(李Ꜿ)이고 어머니는 남원인 판관 양윤원(梁允元)의 딸이며, 이들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파평윤씨 참봉...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이고 자는 희성(希聖)이다. 고려말의 문신이었던 둔촌(遁村) 이집(李集)이 5대조가 된다. 증조할아버지는 황해감사 이예손(李禮孫)이고 할아버지는 통례원 좌통례인 이극견(李克堅)이다. 아버지는 증이조참판 이람(李擥)이며 어머니는 전주인 목사 이승원(李承元)의 딸이다. 외조부 이승원은 호령대군의 현손이다. 부인은 사직서령을 지낸 평산인 신수(申授)...
-
조선 전기의 문신 이영현(李英賢)의 묘. 이영현[1507~157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희성(希聖)이다. 관찰사 이예손(李禮孫)의 증손이며 증참판 이람(李擥)의 아들이다. 1525년(중종 20)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537년(중종 32) 문과별시(文科別試)에 급제하여 한림(翰林)에 제수되었고, 이어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1545년(인종 1)...
-
조선 전기 성남에서 활약한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계윤(季胤) 증조할아버지는 광주 향리인 이당(李唐)이며 할아버지는 고려 말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둔촌(遁村) 이집(李集)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예손(李禮孫)의 묘. 이예손[?~1459]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계윤(季胤)이다. 참의(參議) 이지직(李之直)의 아들로 1434년(세종 16) 알성문과(謁聖文科)에 급제하여 사간원 우정언(司諫院 右正言)에 제수되었고, 이어 여러 관직을 거쳤다. 1457년(세조 3)에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를 제수 받고 황해도관...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자는 성빈(聖賓)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이경증(李景曾)이고 할아버지는 대사간 이혜(李嵆)이다. 아버지는 옥천군수를 지낸 이희함(李喜涵)이고 어머니는 군수를 지낸 창원 황진검(黃鎭檢)의 딸이다. 부인은 목사를 지낸 전주 최창연(崔昌演)의 딸이고 둘째 부인은 직장 광산 김은중(金殷重)의 딸이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득부(得夫). 상호군(上護軍) 이수훤(李秀萱)의 아들이며, 증승지(贈承旨) 윤회정(尹懷貞)의 사위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윤덕(李潤德)의 묘 이윤덕[1529 ~ 1611]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득부(得夫)이며 상호군(上護軍) 이수훤(李秀萱)의 아들이다. 식년시 무과(式年試武科)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에 제수되고 이어 전라도병마절도사(全羅道兵馬節度使)를 지냈으며 1564년(명종 9) 함경도병마절도사(咸鏡道兵馬節度使)에 제수되었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화(子和), 호는 음애(陰涯)이다. 참판 이극기(李克基)의 아들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이은(李誾)의 묘. 이은[1455~1527]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화(子和), 호는 음애(陰厓)이다. 이극기(李克基)의 아들로 1480년(성종 11)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1519년(중종 14)에는 현량과에 천거되었다. 고원군수를 지냈으며 기묘사화 때 영광군 서면 보라리로 유배되었다. 전라남도 영광의 보촌서원(甫村書院)에 제향되었다....
-
개항기 경기도 성남과 광주, 용인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익삼(李益三)은 개항기 일제에 의해 군대가 해산되자 의병을 일으키고 한남창의소(漢南倡義所)라는 이름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윤(仲胤), 호는 풍애(楓厓)이다. 참의 이지직(李之直)의 아들이다. 할아버지는 둔촌공(遁村公) 이집(李集)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고려말 생원(高麗末 生員) 이당(李唐)이다. 외할아버지는 지주사(知州事)인 이원보(李元普)이다. 부인은 별장(別將) 노신(盧信)의 딸인 정경부인(貞敬夫人) 교하노씨(交河盧氏)이며, 이극배(李克培)...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효자. 이장손(李長孫)[1390~1420]은 아버지의 묫자리가 풍수지리상 좋은 자리이긴 하지만 큰아들에게는 나쁘다는 말을 듣고도 안장하였고, 이듬해에 죽으면서 효행이 알려졌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장손(李長孫)의 묘. 이장손[1390~142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맹윤(孟胤)이다. 증영의정 탄천(炭川) 이지직(李之直)의 아들이다. 1411년(태종 11) 문과에 급제하여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에 이르렀다. 30세에 부친상을 당하여 묘 자리를 살핌에 지사(地師)가 자리를 정하고는 ‘좋은 자리는 틀림없으나 장자...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회(子晦)이다. 아버지는 현릉참봉을 지낸 이면행(李勉行)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이상안(李尙安)이고, 고조할아버지는 여산현감을 지낸 이광국(李匡國)이다....
-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잠(仲潛)이다. 아버지는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를 지낸 이집(李集)이다....
-
고려 말과 조선 초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유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이당(李唐)의 손자이며,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 둔촌 이집(李集)의 아들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지직의 묘. 이지직[1354년~1419]은 여말선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初名)은 도(途),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 이집(李集)의 아들이며,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이다. 1380년(우왕 6) 전구서승(典廐署丞)일 때 2등으로 급제하여 관동(關東)과 호서(湖西)지방의 관찰사...
-
고려 말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은 원령(元齡). 자는 성노(成老)·호연(浩然)이며 호는 묵암자(墨岩子)·둔촌(遁村)이다. 고려수절신(高麗守節臣)의 한 사람으로 정몽주(鄭夢周)·이색(李穡) 등 당대의 거유(巨儒)들과 교유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이청신의 묘. 이청신[1529~159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완산(完山), 자는 차인(次仁)이다. 아버지는 무주현감(茂朱縣監) 이예(李藝)이고 어머니는 고성군(固城君) 이맹우(李孟右)의 따님이다. 종숙부(從叔父) 이회(李薈)의 양자가 되었다. 무반으로서 어모장군행충좌위부호군(禦侮將軍行忠佐衛副護軍)을 역임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지역 노동자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노동단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과 전체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이 보장되는 통일조국, 민주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조선시대에 군사 훈련을 하거나 사열을 하던 평원. 정금원평(定今院坪)으로도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과 복정동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판단된다. 정금원 앞의 넓은 평야로 처음에는 군사를 위한 시초지(柴草地 : 땔감으로 쓰는 풀을 마련하는 토지)로 활용되다가 왕이 사냥을 나서면서 군사 훈련과 사열 장소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왕이 이곳에서 군대 사열을 하고...
-
경기도 성남시에서 정치적 목적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치권력을 얻기 위해 공동의 정책을 펼치며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는 단체. 일반적으로 정당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정당은 다수인으로 구성된 집단적 조직이다. 세계 모든 국가에서 정당의 설립 요건으로 최소 당원 수를 규정하고 있듯이 정당은 규정하는 당원 수를 충족해야 한다. ② 정당의 목적은 정치권력의 획득이다. 이것...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이신(而信)이다. 대제학 이척(李陟)의 아들이며,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
경기도 성남 지역민이 부여한 권한과 권력을 사용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생활을 이루며 사는 인간 사회는 저마다 이해관계에 따라 희소 자원의 획득·배분을 둘러싼 대립·분쟁이 발생한다. 이러한 충돌을 조정하여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정치가 필요하다. 정치는 국가와 정부의 제도, 혹은 권력 행위를 통해 이루어진다. 협의의 정치는 국가 권력이 수행하는 일련의...
-
경기도 성남시에서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 정치인 선정은 공정성과 역사적 기록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바르고 공평해야 한다. 여기서는 성남 지역의 거시적인 정치 역사를 기반으로 정치인을 살펴보았으며, 지역에서 열성적으로 활약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정치와 지역 운동의 위상을 높인 정치인을 꼽았다....
-
1392년에서 1863년까지 경기도 성남의 역사. 조선시대 성남 지역은 광주에 속해 있었으며, 돌마면·세촌면·대왕면·낙생면 지역이 성남 시역에 포함된다....
-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때 공을 세운 정사공신 한천군(漢川君) 조온에게 발급된 왕지(王旨). 조온 사패왕지는 조선 태조 7년(1398) 제1차 왕자의 난에 공을 세운 조온[1347∼1417]에게 공전(功田)을 내린 문서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은 서로 돕는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생활 개선과 생활 문화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자연 생태계 질서를 보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인들이 만드는 자발적인 자조·자립·자치의 협동 조직이다. 주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주민두레생협]은 1989년 성남 주민교회에서 생명과 환경을 살리고 도...
-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丹垈洞)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행정이 논골, 금광리를 병합하여 단대리라 하여 중부면에 편입되었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고, 1973년 7월 창곡을 병합하여 단대동으로 되었다. 단대동은 1976년 10월 단대1동, 단대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단대2동은 1980년 9월 단대2동, 단대3동으로 분동되었다. 그후 19...
-
은행동은 1975. 7. 1. 성남시 조례 제70호에 의하여 단대동의 은행정이를 갈라서 은행동이라 하였다. 1979년 9월 15일 분동하여 은행1동, 은행2동으로 되었다. 1989년 중원구에 편입되었다. 동명은 은행정(銀杏亭)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뒤편에 높이 30m, 둘레 6m, 수령 약 300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여름이면 정자나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행정...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과 경기도 광주시 직동을 잇는 성남이천로 구간에 설치된 터널. 중원터널은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서 출발해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를 잇는 국도 3호선 도로인 성남이천로에 설치된 터널이다. 고불산과 영장산 아래 성남시 중원구 도촌 지역에서 경기도 광주시 직동을 연결하는 성남이천로를 건설히면서 산을 관통하는 중원터널을 설치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서 상대원동을 지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까지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제338호는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을 기점으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24.6㎞의 도로이며, 주요 경과지는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성남산업단지,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광주시 탄벌동 등이다. 둔촌대로와 마지로로 명명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지나가는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제57호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대전광역시까지 연결된 국가에서 지원한 지방도로서 성남시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다. 국도 3호선과 함께 성남에서 가장 중요한 동서 간선도로의 하나로 예부터 중요한 통행로였으나, 분당신도시 및 수도권 남부 지역 개발로 통행 수요가 늘면서 1996년 7월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고개. 천천현은 청계산과 천림산 사이에 있는 고개로서, 천천산 또는 천천령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부터 남쪽 삼남지방에서 한양 남산에 이르는 주요한 봉수로가 위치한 곳이었으며, 또한 한양에서 동래에 이르는 주요 교통로의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
상대원은 잘 사는 동네였고 은행동은 못사는 동네였다. 상대원공단이 사람들을 먹여 살렸다. 69년도 70년도에 철거민들이 들어와 천막촌을 형성할 때만 해도 상대원동이 이렇게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생각치 못했다. 처음 철거민이 들어왔을 때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동네였다. 아니 오히려 어린 궁씨에게 그건 신기한 구경거리였다. “처음에 철거민들 들어와 갖고 군용텐트 촥 쳐갖고 거기다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에 있는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사당. 추모재는 고려 말의 학자 둔촌 이집[1314~1387]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광주이씨의 중시조(中始祖)인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성노, 호는 둔촌이다.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조와 절개로 이름을 떨쳐 정몽주, 이색, 이숭인과 같은 여러 명현들과 교류하였고, 당시 정권의 실세였던 신돈(辛旽)의 불의한 행동...
-
해주, 광주에서 살다가 중원구 하대원동 웃말로 내려와 세거하는 성씨. 순수공파의 사온서령 윤이(尹伊)[1502~1576]의 아들 윤탁연(尹卓然)이 여산송씨 송맹경(宋孟璟)의 딸을 부인으로 맞으면서 처가 근처로 이주하여 10여대 살다가 일파는 해주, 광주로 갔다가 윤탁연의 13세손 윤병욱(尹炳旭)[1865~1927]이 선대의 고향으로 왔다. 윤탁연은 호조참판 겸 오위도총부 도총관으로...
-
지방에 토착하고 있던 씨족집단의 성씨. 토성은 지연적 촌락공동체로서의 ‘토(土)’와 혈연적 씨족집단으로서의 ‘성(姓)’으로 구성된다. 조선 초 광주목의 일부였던 성남시 지역의 토성은 정확하게 어떤 성이었는지도 알 수 없다. 광주목의 영역은 현재의 성남시 일원과 광주시, 하남시, 그리고 서울의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의 일부까지도 포함한다. 비교적 넓고 큰 행정구역이었던 광...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에 있는 제빵 및 제과 제조업체. (주)파리크라상은 프랑스 정통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제과·제빵업체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 이외에도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파스쿠찌, 샌드위치 카페 타미티와 리나스, 디저트갤러리 Passion5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원을 육성해가고 있다....
-
경기도 성남 지역 판교원(板橋院)에 딸려 있었던 토지. 원(院)이란 공적인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나 사신은 물론이고, 상인 등 일반 여행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공공 여관이었다. 성남과 광주 주변 역시 원과 주점이 발달하여 행인에 대한 숙식 제공과 물자유통 및 상공업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빈민층이 도시화과정에서 파생하는 소외와 개발의 구조적 모순에 반대하여 일으킨 사건. 광주대단지 사건은 그동안 8·10광주대단지 사태, 8·10광주대단지사건 등으로 불렸다. 성남시청에서는 2020년 10월 8일 광주대단지사건 명칭지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고, 2021년 2월 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8·10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사설 방과후학교. 푸른학교는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0월에 터사랑청년회, 성남청년회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의 사업지원을 받아 개교한 방과후학교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노동자 단체.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독립을 위한 노동운동과 노동자 권익을 위해 일하던 각 노동자 단체들은 1946년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을 결성하고 이어 1960년에 이르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산하 25개의 회원 조합과 16개의 지역본부, 52개의 지역지부를 두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공단 본부를 두고 있는 장애인 고용 지원 전문 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에 대한 직업 능력 개발, 취업 및 사업주 지원 등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노동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는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통해 기후변화 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및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기업이다....
-
1881년(고종 18)~1950년. 돌마면 만세시위를 주도한 후 민족협동전선 운동인 신간회 지회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한백봉은 1881년(고종 18)에 한란의 29세 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성의(聖儀), 호는 송헌(松軒)이며 본관은 청주이다. 1919년 당시 39세로 광주군 돌마면 율리에 거주하였으며 생업은 농사였다. 돌마면의 유지로 활동하며 3.1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하는 한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한사개의 묘. 한사개[1453~1521]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렴(士廉)이다. 한계희(韓繼禧)의 넷째 아들이다. 1480년(성종 11) 별제(別提)에 제수되었으며, 이후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승진하여 영흥부사(永興府使)와 해주(海州), 광주(廣州), 진주(晉州) 등지의 목사(牧使)를 역임하였다. 사후...
-
신라시대에 경기도 광주 지방에 배치하였던 지방군부대. 신라는 551년(진흥왕 12)에 백제와 연합하여 고구려가 점유하고 있던 한강유역을 공격하였는데, 백제군이 남북한성(南北漢城)의 6군(郡)을 수복하고, 신라군은 고현(高峴)[지금의 철령] 이남의 10군을 취하였으며, 553년에는 신라가 백제의 점령지까지 탈취하여 그곳에 신주(新州)를 설치하고 신주정(新州停)이라는 군단을 배치하였다...
-
신라시대의 지방행정구역 명칭. 삼국통일 직후에 완성된 이른바 9주(州)의 하나로서, 지금의 황해도와 경기도 및 충청도 일부지역을 포함하는 범위이다....
-
신라시대의 지방행정구역 명칭. 757년(경덕왕 16)에 종전의 한산주(漢山州)를 개칭한 것이다. 삼국통일 직후에 완성된 이른바 9주(州)의 하나로서, 지금의 황해도와 경기도 및 충청도 일부지역을 포함하는 범위였다....
-
경기도 성남 지역의 공공 업무를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생산·분배하는 데 힘쓰는 성남 지방 정부의 활동. 오늘날 행정은 시민의 삶을 살피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 활동 촉진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
-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과 미군정, 한국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운동 등 급변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고, 성남 지역은 성남출장소, 성남시 승격,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첨단 산업·문화 도시로 발...
-
남녀가 혼인할 때 치르는 의례 과정. 혼례는 예나 지금이나 남녀가 부부가 되는 사회적인 의미를 지닌 의례이다. 전통적인 예법에 따르면, 친척이나 이웃을 통해서 중매가 이루어지고, 신랑 집에서 신랑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이 적힌 사주단자(四柱單子)를 신부 집에 보내며, 이를 받은 신부 집에서 혼인날을 택일한다. 혼인 전에 신랑 집에서는 혼인서와 각종 물건이 든 납폐를 신부 집에 보...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초명은 습. 자는 백승(伯升), 호는 화보(花浦) 또는 운옹(雲翁)이다. 찬성을 지낸 남숙(南淑)의 현손으로, 진사 남이성(南以成)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김림(金琳)의 딸이다. 교위(校尉)인 큰아버지 남대성(南大成)에게 입양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과 금광동을 연결하는 터널. 황송터널은 남한산성의 동남쪽에 위치한 황송공원과 가까이에 있어 황송터널이라 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과 수정구 산성동을 잇는 구시가지 내부의 간선도로. 희망로는 성남시 구시가지 내부의 교통을 담당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다. 중원구 도촌 사거리에서 수정구 산성동 삼거리까지 남북으로 이어진다. 희망로는 원래 두 개 노선이 합쳐진 도로이다. 산업공단 대원터널 앞 사거리에서 성남대로까지 이어진 대원로와 수정로에서 산업공단 대원터널까지 연결되는 음촌로가 따로 있었지...